부하라의 구도심!! 점심을 먹고, 잠시 쉬고 ~~~
도시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되는 도시가 아닐까 합니다.
예배와 기도의 장소인 '모스크(Mosque)'!! 예배시간을 알리는 아잔을 위한 '미나레트(Minaret)'
그리고 성직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마드라사(Madrasah)'
이 도시 부하라에는 말그대로 아주 큰 미나레트가 있습니다.
칼란 미나레트(Kalan Minaret)
과거에는 아주 큰 교육기관이었겠지만 ~~~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교육생들이 여기서 교육을 받았을까??
부하라의 구도심을 걷습니다.
옛 건물들의 흔적은 그대로인데, 그 안의 모습들은 많이 변했습니다.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참 독특한 모습입니다.
이 독특한 모습을 그냥 느끼며 걷습니다.
시장을 지나, 연못까지 나왔습니다. 연못 주변의 낙타 동상과 '코자 나스레딘(Khoja Nasreddin)' 동상
노디르 데본베기 마드레사(Nodir Devonbegi Madresah)가 보이는데 ~~~
동물 무늬가 눈에 띱니다.
이곳에서는 우즈벡 전통공연이 식사와 함께 진행된다고 하는데 ~~~
크게 경험해보고 싶은 느낌은 없습니다.
구도심의 일상 속으로 무작정 걸어 보았습니다.
그러다 궁금한 모습!! 저 노란 파이프는 왜 어지러이 집들을 연결하고 있을까??
아마도 천연가스가 풍부한 우즈벡!! 각 가정에 공급하는 가스관이 아닐까??
이 문은 얼마의 세월을 견디었을까??
이제 돈을 벌면 저런 새로운 문으로 교체될까??
구도심과는 조금 다른 모습의 신도시??
무작정 걷다보니 ~~~~
다시 돌아와 ~~~ 부하라의 구도심을 무작정 걷기!!
사실 이렇게 도심을 열심히 방황한 이유는!!
부하라를 느끼기 위함이기도 했지만, 새로운 호텔를 찾기 위함이었습니다.
공항 바로 앞의 호텔이 맘에 들지 않아서리 ~~~
구도심 주변의 여러 호텔들!! 가족적인 분위기의 호텔들입니다.
유럽 여행자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아이들은 즐겁습니다.
옛 건물들과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녀석들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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