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푸꾸옥은 원래는 캄보디아의 땅이었다 합니다.
위치적으로 보면 캄보디아에 바로 붙어 있습니다.
과거 영토 분쟁이 있었다는데 ~~~
어쨌든 푸꾸옥은 베트남의 제주도라 불립니다.
참 이상하고도, 독특한 모습입니다.
대형 호텔이나 리조트가 조성된 곳 말고는 ~~~
거의 낙후된 허허벌판?? 황무지??
몇몇 곳의 호텔이나 리조트는 그런 허허벌판에 덩그런히 서 있습니다.
그런 곳은 대문 밖을 나서면, 황량한 벌판!!?? ㅋㅋ
주변에 그 어떤 편의시설도 없습니다.
차를 타고 나가야!!
우리는 공항 바로 아래쪽의 중부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소나시(BESTWESTERN PREMIER SONASEA)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위치적으로 가장 편리한 듯 했습니다.
북부의 빈펄 리조트나 호텔들은 빈 그룹의 놀이동산을 즐기는 가족에게 좋은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처럼 걍 ~~ 푸꾸옥이 궁금한 사람들은 중부 지역이 좋습니다.
베스트웨스턴이나 바로 옆 노보텔도 있습니다.
이 베스트웨스턴 바로 앞에 '소나시(Sonasea ) 야시장'이 있습니다.
호텔 로비를 나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주 작은 규모의 야시장입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점점 그 지역이나 점포들을 확장하는 중인지??!!
본래는 한 블럭 넘어에 있었을 것 같은데 ~~~
이제 바로 앞 블럭까지 확장된 듯 보입니다.
이 야시장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
특히 삐끼들은 모두 한국말을 합니다.
여기 맛있어요 ~~~ 싸요 ~~~ '존맛탱' ~~~ ㅋㅋㅋ
우리는 이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ㅠㅠㅠ
이곳 소나시 야시장에서 새우튀김과 분짜를 시도해보았지만 ~~~
글쎄 ~~~ 내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몇몇 한식당도 있습니다.
관광객이 별로 없는 평일이나 일반적인 날은 한가합니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바로 앞길입니다.
처음에는 저 왕복 큰길 건너편만 야시장이었는데 ~~
최근에는 길 넘어 호텔쪽으로 더 확장된 듯 합니다.
호텔에서 늦은 시간!! 걍 산책 삼아 나와 볼 수도 있습니다.
푸꾸옥의 유명한 야시장은 아무래도 '즈엉동 야시장'이겠지요!!
본래 푸꾸옥 구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붐비고 혼잡한 곳은 원초적으로 싫어하는 나 ~~~
그래도 지역의 유명한 야시장이라 ~~ 걍 둘러 보았습니다.
이넘 원숭이는 애완원숭이인감??
이래도 되는가?? ㅋㅋㅋ ㅠㅠ
휘 ~~~ 둘러보았다!!
별로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 사탕수수 주스만!!
시원하긴 한데 ~~~ 맛은 별로??!!
스쿠터를 타고, 30분을 달려 왔는데 ~~~
그렇게 낭만적이지는 않다!!
역시 우리 스타일은 '킹콩마트'에서 맥주 사고, 망고 사고!!
호텔 방에서 조용히 맥주를 즐기는 것!!
여행에도 새로운 도시를 즐기는 것에도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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