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는 가까워 가기가 쉽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그런데 문제는 비행시간대가 좋질 않습니다.
인천출발이 대부분 오후 시간대이고, 도착시간은 아주 늦은 시간입니다.
돌아오는 비행편도 아주 늦은 시간, 아님 새벽 시간!!
다음 날 아침에 인천에 도착하는 시간대 입니다.
우즈베키스탄도 그랬고, 방콕, 끄라비도 그랬습니다.
이번 베트남 푸꾸옥도 마찬가지!! 아주 늦은 시간, 아니 다음 날 01:30 출발입니다.
그리고 오전 8시쯤 인천 도착입니다.
그러니 호텔 체크아웃을 12시쯤 한다고 해도!!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ㅋㅋㅋ 이런 상황을 잘 활용하도록 하는 여행사 상품도 있습니다.
너무 일찍 - 새벽에 도착해서 체크인 시간까지의 상품도 있습니다.
일명 '굿바이패키지', '굿모닝패키지'!!
마사지도 포함되고, 짐도 보관해주고, 씻을 수 있는 잠깐의 숙소도 제공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결코 싼 가격은 아닌 듯 합니다. 1인 = 약 5만원?? 2인이면 건 10만원!!
어찌 생각하면, 해볼만 하기도 합니다.
기존에 묵는 호텔에서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한다 해도 1박의 약 50%
오후 6시 정도까지는 머물 수 있는데 ~~~
섬의 날씨는 변화물쌍 합니다.
날씨 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 날이 말짱 합니다.
스쿠터는 3일만 쓰기로 했었는데 ~~~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그리고 소개해준 호텔 로비 여행담당자 팁도 조금 주고!!
체크아웃은 해야 하니, 일단 체크아웃 후 짐은 호텔에 맡기고!!
달려라 ~~~~ 스쿠터 ~~~~~
호텔을 출발해서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동쪽해변으로 ~~~
통행하는 차량도 많지 않습니다.
푸꾸옥을 이렇게 여행하는 사람들은 없는 듯 합니다!
대부분 좋은 호텔, 리조트에서 호캉스??!!
그리고 북부 빈펄 사파리, 빈 원더스 등의 놀이동산!!
또 남부 선월드 등의 테마파크 즐기기??!!
우리는 우리방식으로 즐기기!!
‘로리스 비치 레스토랑’?? 색다른 카페가 있었습니다!!
현지인이나 한국인들은 보이지 않고 ~~
서양인들만??
정말 한가하고 호젓한 분위기 입니다!!
시원한 맥주, 커피 한잔하고 ~~~
자 ~~ 또 달려보자!!
동쪽 해변이 계속 보이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해변을 보려면 ~~~ 잠시 걸어내려 가봐야 했습니다!!
구글맵에는 TL 48 도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꼭대기를 돌아 ~~~ DT973 도로!!
그간은 콘크리트 포장의 좁은 길이었는데 ~~~
이제 아스팔트 포장의 큰 길이 나왔습니다!!
다니는 차도 없고, 울창한 숲길!!
정말 시원하고 달리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다시 푸꾸옥 구시내!!
근처에 경치 좋은 카페가 있다는데 ~~~
카페 ‘츄온츄온’
시원한 맥주 한잔!!
이제는 돌아갈 시간!!
호텔에 돌아와 짐 챙기고!!
24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는 공항 셔틀 타고!!
잘 돌아왔습니다!!
이번 베트남 푸꾸옥의 컨셥 - 스쿠터 여행!!
큰 흔적을 남기고 마무리했습니다!!
선크림을 열심히 발라야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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