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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의 일상

자유로운 글쓰기

by 초보어부 2025. 1. 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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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울증일까? 물론 증상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

분노와 불안, 걱정!!

지금의 나라 돌아가는 상황에서 더욱 심해진 듯 하다.

하루종일 머리가 지끈거리고, 소화도 안되고 ~~~

밤이면 불면증!! 평소에도 숙면을 하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에 시달리는 듯 하다.

그러게~~~ 지금 2024-2025년에!!

먼 계엄령이란 말인가??

 

극우 유튜브들의 영향이라는데 ~~~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따르는 사람들은 어떤 분들일까?

거의 조작에 가까운 뉴스들을 생산해 내는데,

그것을 그대로 수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1960-70년대, 우리처럼 반공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머 ~~ 그럴 수 있겠다고도 생각되지만!!

동조하는 20-30대의 청년들은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왜? 그렇게 믿는 것일까??

 

국회의사당 앞에서, 또 광화문에서 ~~~

또 남태령에서, 그리고 한남동에서 ~~~

그 추위에 ~~~ 심지어 눈보라를 맞으며!!

은박지를 뒤집어 쓰고!!

그 모습을  '키세스 시위대'라 명했다는데 ~~~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다!!

 

나는 이제 나이들어 참가하지 못했다.

계속 건강상태도 좋질 않았다.

이번에는 아들, 딸들도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다.

지난 박근혜때 ~~ 넘 진을 뺐나?? ㅠㅠ

 

언제쯤 정리가 될까?

미친넘은 아직도 자기만이 옳다고 주장한다.

어쩌다 인간이 저렇게 망가졌을까?

 

그럼에도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해야 한다.

 

이제 아들, 딸이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

이번에도 내가 했다.

이넘들은 아직도 내가 활발하게 살아가고,

머든지 잘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나?? ㅋㅋㅋ

아니, 이제 나는 늙었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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