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2025년 설명절을 보냈습니다.
이번 겨울 눈은 내리면 폭설이었습니다.
한꺼번에 넘 많이 내리니, 낭만보다는 불편이 가중됩니다.
ㅋㅋㅋ
아파트 단지 안에서는 차를 빼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명절이라고, 어딜 다니지도 않습니다.
어머니 가신 이후로는 각자 가정에서 보냅니다.
그러니 좀 허전함마저 있습니다.
2025년의 설 명절 ~~~ 유난히 긴 연휴!!
사량도를 가려다가 포기했습니다.
지난 추석 - 사량도를 다녀오는 길!!
길에서 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다시는 명절에 이동하지 말자!' ㅋㅋㅋ
설 명절 아점!! 장모님 댁에서 조촐하게!!
아들, 딸, 사위, 처남과 간단한 떡국!!
요리를 즐기는 아들이 돼지갈비를 만들고 ~~~
나머지는 모두 '생협'에서 구입한 밥상 ㅋㅋㅋ
명절에는 지지고, 볶으고 해야 맛이 나는데 ~~~
모두 만들어진 음식으로 ~~~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이제 어른들에게 인사도 쉽지 않습니다.
나도 인사를 받아야 하는 나이인가?? ㅋㅋ
외삼촌과는 년초에 인부 통화.
이모님들은 아마도 누이들이 통화 하시는 듯!
작은 집이나, 고모님댁과도 통화가 어렵습니다.
넘 연로하셔서, 귀도 어두워지셨습니다.
우리의 명절 풍경도 바뀌어 갑니다.
그럼에도 올 한해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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