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에서 오후 - 향원 우육면과 연지담풍경구(蓮池潭風景區)

보얼예술특구에서 건 2시간 쯤!!
슬슬 배도 고프고!!
근처에 유명 맛집이 있다고 한다.
가보자!! 향원우육면!!
 
 

 
 

ㅋㅋㅋ 한국사람들의 맛집인가 보다!!
주인 할매가 짧은 한국말도 한다.
국물면과 비빔면을 하나씩 시키고, 오이 반찬!!
잉?? 현찰만 받는단다. 
나 - 어쩌지?? / 할매 - 세븐일레븐!! ㅋㅋㅋ
마눌은 식당에 입장하고, 나는 오징어 다리 ~~~
 
글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마눌도 썩 만족스럽지 못한 듯!!
국수가 넘 굵고, 덜 익혔다. ㅠㅠㅠ
원래 이런 맛인감??  고기는 그런대로 먹을 만!!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반쯤 남겼다. 
 
ㅋㅋㅋ 우린 다시 세븐일레븐!!
시원한 곳에 앉아서, 맥주 한 켄!!
 
가오슝에서는 딱 두곳만 가보기로 했다.
보얼은 보았으니, 이제 연지담풍경구(蓮池潭風景區)

 

구글 맵 가동!!

지하절을 이용하기로 ~~~

일단 지하철을 타고, 미라도역을 거쳐서

가장 가까운 역 검색!!

생태원구(生態園區/Ecological District Station)역이 가장 가깝다!!

여기서 버스를 35번!! 버스가 안오면 택시로 ~~~

다행히 한 20분쯤 후 버스가 왔다!!

 

 

 

 

 

용호탑!! 이넘은 공사 중이라고 해서 기대 안했는데 ~~~
입장은 안되지만, 외형은 볼 수 있었다. ㅋㅋㅋ
이제 곧 오픈도 될 듯!!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빈다!!
좋은 소원, 밝은 미래가 이루어지길!!
우리도 잠시, 빠른 탄핵과 나라의 정상화!!
 
날이 덥다!! 호수 근처에 작은 카페가 있다!!
시원한 아아(I,A) 한잔!! 잠시 쉬기도 하고!!
 

 

 

글쎄?? 이걸 먼 느낌이라 해야 할지??

1980-90년대 유원지 느낌?? ㅋㅋㅋ

 

아 ~~ 덥다!! 가자!!

버스 시간에 대한 정보가 없다!!

우버 불러서 ~~~ 다시 지하철 역으로 ~~~

가오슝역에 왔는데 타이난 기차표가 없다!!

또 많이 기다려야 할 상황!!

대신 입석으로 가는, 전철표가 있다!!

가자!!

 

 

 

기차역에서 조금 기다려야 했지만 ~~~

타이난으로 잘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