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카길을 떠나 내륙으로 다시 접어들어, 밀포드 사운드(Miford sound)까지 가려했으나 밀포드에는 적당한 숙소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 태 아나우까지만 가기로 하고, 이곳에서 밀포드를 다녀오기로 했다.
이곳에도 정말 크고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섬이지만 정말 맑고 깨끗한 물이 풍부한 나라이다.
이 아름다운 호수를 배로 건너 약 1시간쯤 가면 천연의 동굴이 있다. 그 동굴에 살고 있는 신비한 '개똥벌레의 유충'를 구경하는 것이 관광상품이다.
시간도 많고, 바람도 맞을 겸 ......
아쉽게도 동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아니 당연하지 .....
형광의 빛을 바라는 '유충'들의 모습을 머리 속에만 간직한다.
쌀쌀한 날씨, 유람선에서 바람을 너무 많이 맞아 감기에 걸릴뻔 했다.
테아나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놓칠 수 없는 것은 워킹트랙코스로서 아름답고 광대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 트랙은 세상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가장 인기가 좋은 밀포드 트랙은 테아나우 호수와 연결되어있다. 테아나우 야생공원은 호수가의 환경보존센터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
이 곳에서 뉴질랜드 토종의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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