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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애고(San Diego)

칸꾼, 미국

by 초보어부 2005. 6. 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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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하임-[디즈니랜드]에서 잘 놀고,

남쪽 센디에고(San Diego)로 향했습니다.

대학 동창과 연락이 되어 ..... 친구도 만날 겸 !!!

녀석이 알려준 주소지를 찾아 ......

아 ! 왜 이렇게 길이 복잡하냐 ????

한참을 헤매다 ..... 길을 잃은 것 같아, 무작정 [Holiday Inn] 호텔에 차를 세우고 ....

접수대의 아가씨 친절하게 [Yahoo 지도]를 출력해줍니다.

이렇게 감사할 수가 ???!!!!


서부의 남단 항구도시.

미국의 거대한 해군 전초기지.


로스앤젤레스의 번화하고 혼잡한 분위기와는 달리

샌디에고는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날씨 또한 맑고 따뜻해서 언제든지 방문해서 관광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5월에서 10월에는 평균 기온이 22-30°C 정도로 .....

해변가에서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12월에서 1월에도 20°C정도로 서핑하기에 아주 적당한 계절이다.



AAA(Triple A) 회원권을 구입하려 하니,

미국 현지의 주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침 샌디에고에 친구가 있어, 친구의 집 주소로 신청을 하고 ....

임시사용권을 받았습니다.

카드가 나오면,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국립공원 1년 회원권도 구입했습니다.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을 이 회원권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가족권 - 한차에 동승한 가족에 해당 !!!





도시도 엄청 큽니다. 여기 저기 대충만 둘러보았지요.


씨월드(Sea World)

세계의 바닷속 동물을 한 곳에 모아놓은 수족관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식인상어의 묘기, 거대한 고래공연에서부터

바위구명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수백마리 뱀장어의 모습

남극관에는 수백마리의 펭귄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고 .

중앙출구 근처에는 스카이 타워가 있어 미션베이는 물론

샌디에이고 전역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씨월드(Sea World)는 동부에서 보기로 ....


 


 


 

 



행복하게 사는 친구의 모습, 좋았습니다.

그간의 밀린 이야기 !

많이 자라버린 아이들의 이야기 !!!

[산다는 게 .... ]


 

 


조용한 주택단지 !! 아마도 최근에 개발된 것 같습니다.

단지마다 함께 하는 [야외수영장]도 있습니다.

이들 문화(?) - 수영장과 스파가 늘 같이 있군요 !!!!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우리는 온천에서 ......




 

 

우리도 도시 근교의 바다에서

이런 동물들을 볼 수 있다면 .....

 



 


 


 


 


이넘의 땅덩어리가 크다는 느낌이 점점 듭니다.

서부 해안을 따라, 얼마나 돌아야 대충 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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