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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Seattle)

칸꾼, 미국

by 초보어부 2005. 7. 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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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을 향해 가다가, [Tacoma]에 들렀다.

거의 붙어있는 도시이고, 시애틀보다는 덜 복잡하기도 하고 ....

또 타코마의 친구 때문에 .....

어렵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가족 !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숙소를 일주일 빌렸다.

옛날이야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


아이들도 몇 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서로 쉽게 동화한다.

 

 

 

레이니어 산(Mt Rainer) 만년설에 덮여있는 신비한 산.

이 산은 워싱톤주의 상징이다.

 

 






 


옛날 인디언들은,

이 산을 영험한 산으로 이해했고

그래서 이 산에 경의를 표했다 한다.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산.

1980년 8월 14일.

이 산의 화산 폭발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

우리가 찾아간 날이 바로 그날.

아마추어 무선사(HAM)들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전파를 내보내고 있었다.

우리 가족도 HAM이기에 다함께 기념 .....

아쉽게도 그들의 콜싸인을 잊어버렸다.


 




 

 


이제 타코마(Tacoma)를 지나 시애틀로

 


 

시애틀은 왜 잠을 못 이루는지 ??

내가 즐기는 '스타벅스 커피'의 본사가 있다.


그리고는 캐나다의 벤쿠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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