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의 ‘달라스’, 이곳에도 한국교민들이 약 5만이 산다고 한다.
참 많은 사람들이다.
뉴욕이나 워싱턴에서 정착해 살다가,
이곳 경제가 좀 나은 편이어서 이곳으로 이주했다 한다.
어느 민족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인들도 같은 지역에 모여 살곤 한다.
이런 한인타운은 여행객들에게는 ‘오아시스’다.
그리운 ‘음식’을 맛볼 수 있기에 .....
여행을 하면서 세삼 느낀다.
우리 음식이 정말 독특하구나.
세상 어디에도 대체되는 맛이 없다.
물론 좀 유사한 맛이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우리 음식만의 고유한 맛.
그러니 여행하기가 힘들다.
이 맛을 못 보면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서구화된 음식에 익숙한 청소년들은 잘도 견디지만.
우리에게는 정말 어려운 일 중 하다.
달라스 이후, 한국음식을 전혀 맛보지 못했다.
올랜도 이후 쉬지 않고 달렸다.
플로리다 반도에서 해안을 따라 캐나다까지 이어지는 95번 고속도로.
달리다 지치면 쉬고, 또 달리고 ....
잭슨 빌(Jacksonville), 사바다(Savannah), 리치몬드(Richmond)를 거쳐서
워싱턴(Washington)까지 ....
큰 땅덩어리의 달라지는 풍경을 보며 2박 3일을 달렸지요.
정말 넓은 땅덩어리이고, 서부보다는 고풍스러움이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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