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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부 시작 마이애미(Miami)

칸꾼, 미국

by 초보어부 2005. 7. 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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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9일


마이애미는 플로리다 주 남동부 비스켄 만을 향해 있는 "세계적 휴양지"이다.

마이애미시의 이름은 인디언 부족인 마이애미족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쾌적한 아열대성 기후와 아름다운 해안으로 일년내내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연간 관광객수가 대략 2,660만명에 이른다.

마이애미를 상징하는 것들은 온난한 기후와 짙푸른 바다, 끝없이 펼쳐진 흰 모래사장,

해변에 들어선 대형 호텔들이다.

마이애미 비치를 중심으로 리조트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그레이터 마이애미의 중심지인 마이애미시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국제은행과

세계 탑 500사에 포함된 회사들의 본사 수는 뉴욕시 다음이 정도로

전형적인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마이애미시는 라틴문화의 관문으로 불리고 있으며

미국인들이 여권없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이국적인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

1980년대 TV경찰 드라마,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가

플로리다의 대도시들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이곳을 유명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우스 비치는 1990년대 아르 데코 디스트릭트를 편입함으로 이곳의 지형을 새로 만들었고

은퇴한 북동부인들의 집단거주지에서 라틴 비트의 국제적인 교차로로 변하였다.

사우스 비치의 저녁시간에는 리오(Rio), 몬테 카를로(Monte Carlo), 하바나(Havana),

헤밍웨이즈 파리스(Hemingway's Paris)의 힘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집 떠나온지도 100여일이 지났다. 좀 지치기도 했고.

칸꾼에서의 한주간 ... 잘 쉬었고,

이제 다시 미국 본토의 동부해안.

그 시작이 '플로리다'의 마이애미 ....



미국인들에게도 마이애미 해변은 유명하다.

그럼에도 칸꾼을 보고 온 우리에게는 ..... 별 감동이 없다.







 

 

아름다운 바다와 호수,

그리고 멋진 요트.


'캐리비언 베이'를 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

아이들과 함께 '디즈니월드'로 만족하기로.


 

 

빨간색은 - 렌터카로 ....

파란색은 - 비행기로 ....




[벤쿠버 - 달라스(1주일) - 깐꾼]으로 비행 !


2004년 !

미국의 모든 모텔에 인터넷이 설치되기 시작한 것 같다.

개인 PC와 인터넷 연결선만 있으면

내방에서 직접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미국은 어느 나라보다 여행하기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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