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3일을 보낸 우리.
다시 해변으로 숙소를 옮겼지요.
미국넘들이 만든 휴양도시, '칸꾼' !
수 Km를 따라 펼쳐진 해변에 온갖 호텔과 유흥시설이 즐비했다.
바다와 풀(pool)을 같이 즐기는 재미.
그러나 물이 없으면 살수가 없을 정도로 덥다.
칸꾼에서도 1주일을 보냈다.
'체첸이사'에 이어서 '툴룸'과 '코바' 유적지도.
이런 놀라운 문명과의 만남은 정말 귀한 경험이다.
이들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
아시아에서 알래스카를 거쳐 북미에 정착한 '인디오'
그들은 계속 남하하여, 미야문명을 이루고 ...
저 구멍에 공(2kg)을 넣는 경기를 했다니 ....
손으로도 아니고, 발과 무릎, 어깨 등으로 ....
무릎이 깨져도, 어깨뼈가 뿌려저도, 사람을 바꾸어서 경기는 계속되고,
이들의 후예어서, 남미 사람들이 축구를 잘 하남 ??!!
그리고 그 승자는 의연한 모습으로 '제물'이 되었다.
[ 툴룸 ]
카리브해를 내려다 보는 절벽에 위치한 Tulum은, AD1200에 번성했던 마야 유적지이다. Tulum은 "enclosure"(에워싸인 토지), "wall"(벽)이란 뜻을 지니는데 ......
예전에는 "Zama"(dawn - 새벽)의 이름으로 불렸었다.
주민들은 Cozumel, Isla Mujueres, Guatemala, central Mexico사람들과 거래를 했었다.
유적지는 세 면이 5m 두께의 돌 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입구가 있다.
유적지 내에는 The Temple of the Frescoes라는 관측소가 있는데,
여기서 해의 움직임을 관찰하였다.
내부 벽들은 불가사의한 뱀의 그림들로 가득차 있다.
The Temple of the Descending God의 정문에는 '넘어지는 사람'이 조각되어 있다.
El Castillo(The Castle)는 성으로, 유적지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아무리 더워도, 아무리 가파라도 ....
오르는 곳이 있으면 오르고,
끝이 보일 때가지 가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
'대한민국 !'
툴룸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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