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어'들의 천국, 휘슬러 ...
계절적으로 여름이어서, 밴프(Banff)를 가려했지만,
밴프를 가려면 최소한 2박 3일은 걸리고 ....
시간이 어중간해서, 휘슬러만 보고 가기로 ....
휘슬러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밴쿠버의 북쪽 ....
휘슬러와 블랙콤 두개의 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휘슬러와 블랙콤은 35개의 리프트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스키 리조트 지역으로
4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
특히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 크로스 컨트리, 아이스 스케이트,
패러글라이딩, 스노우모빌, 눈썰매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휘슬러와 블래콤에서 스키를 즐긴 후
리조트 근처에 있는 80여개나 넘는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200여개의 상점에서 제공하는 수공예품과 의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의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이곳은 국제적인 골프지역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데,
휘슬러 빌리지에서는 손쉽게
잭 니콜라스와 아놀드 파머가 디자인한 4곳의 골프코스를 포함한 세계적 명성의 골프
코스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와 스키뿐만 아니라
하이킹, 바이킹, 헬리스킹, 테니스, 스쿼시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곳이다.
여름이어도, 아름다운 산과 계곡.
수많은 리조트만으로도 구경은 잘했다.
다음에는 겨울에 와야겠지.
어둑어둑한 시간에 도착한 휘슬러.
잠자리를 찾느라 고생.
비수기어서인지, 불켜진 집이 별로 없었다.
고생 끝에 찾은 리조트, 하룻밤에 800불이란다.
우리 돈 건 80만원 ??? - 하룻밤에 80만원에 세금 불포함 !!!
놀라움 !!
방을 물어보러간 아들, 딸 - 방 구경이라도 할 걸 .....
이 호화 리조트 단지를 조금 더 가면, 일반적인 숙소들이 있다고 ....
그럼 그렇지 ....
쏟아지는 빗줄기,
앞이 안 보인다. 겨울철에 이것이 눈이라면 ....
엄청난 눈이리라.
좋은 숙소에서 잘 쉬었고 ....
오랜만에 온 가족 ‘바베큐 파티’!!
정말 좋은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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