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8일 ( 집 나온지 98일 째 )
드디어 미국서부 여행을 마치는 시간이었다.
로스엔젤래스에서 샌디애고 그리고 다시 시애틀, 벤쿠버까지 ....
4월 28일 로스엔에 들어왔으니, 딱 한달.
이제 다시 '달라스'로 내려간다.
짧은 비행. 벤쿠버에서 달라스로 .....
택사스의 깡패(유럽사람들이 그렇게 부름) 조지 부시의 고향 !
사막 한가운데 인위적으로 물을 끌어와 건설한 도시 !!
이런 것보다는,
존 에프 케네디가 암살된 곳. 우리는 그의 흔적을 찾아서 ....
'The sixth Floor'
그의 박물관은 정말 가보아야 한다.
이 건물의 꼭대기 6층, 맨 오른쪽 창문에서 범인은 총을 쏘았단다.
참고로 이 건물 전체가 '조니'의 박물관 ....
그가 차를 타고 가다 총을 맞은 곳에 표시를 해 두었다.
아들이 서 있는 곳.
The Sixth Floor는 1963년 11월22일 댈러스에서 암살당한 존 F. 케네디를 기리기 위한 장소. 이곳은 이전에는 텍사스
교과서 창고로 사용되어졌던 곳이다. 케네디 암살에 관한 여러 자료와 케네디 유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입장료 어른 $8, 노약자 $6, 12세
이상의 학생 $5, 6-11세 어린이 $4 , 6세 이하는 무료.
Dallas Museum of Art는 18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국 국적 예술가들의 작품과 유럽 인상파, 표현주의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하기 이전의 공예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주소 : 1717 N. Harwood
St.
☞전화 : 214/922-1200.
☞개장시간 : 화 & 수 : 11am~5pm
목요일 :
11am~9pm
금,토,일 : 11am~5pm
월요일 휴무, 새해,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입장료 : 성인 : $10, 65세
이상 : $7, 학생 : $5, 12세 이하 : 무료
달라스에서
우리는 CNN에서 생중계하는 '토네이도'를 만났다.
퍼붓는 빗줄기, 천둥과 번개. 이어지는 온 도시의 정전 ....
그럼에도 질서를 지키는 이곳 사람들.
이들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들의 기본이 선 모습에는 경의를 표한다.
대단한 경험이었다.
[ 달라스의 이모네 가족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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