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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이었지요. 집을 나선지도 개월 수로는 8개월 이상이 지났고 .....
북유럽의 '살인적인' 물가와 투쟁하며, 긴 여행을 진행해야 했지요.
Lappeenranta ???
어떻게 읽어야 할까 ? 왜 이렇게 자음과 모음이 겹쳐서 나올까 ?
라뺀란타 ?? 겹쳐서 나오면 길게 발음한다는디 ......
라패니란타 ????
오늘은 헬싱키를 출발하여 동쪽 해변을 따라 Lappeenranta까지 가로 했지요.
도중에 Provoo(푸로보우)에 잠시 들러보기로 했지요.
핀란드는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숲에, 크고 작은 호수가 많은 나라.
여행가이드(론니 플래닛)에 의하면 약 20만개(187,888)의 호수가 있다 합니다.
주변의 섬들도 약 10만개(98,050)라 합니다.
정말 하늘이 주신 선물을 많이 가진 나라입니다.
앞으로의 유럽여행을 위해 '살림살이'를 장만했지요.
접시, 숟가락, 포크, 아이스박스 등 .... 직접 요리를 해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니.
아니, 그래야 경비가 절약되니까 ......
그곳에서 만난 첫번째의 아름다운 호수 - Lake Saimaa !
핀란드에서도 가장 큰 호수랍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강, 그 주변에는 옛날 배들이 있고, 레스토랑으로 .....
'가이드 북'에 소개된 그 유명한 '보트식당' !!
구경만 하고, 사진만 찍고 .... 우리의 점심은 여전히 '맥도날드' !!!
용기를 좀 내 볼까 ????
헬싱키에서 건 300Km를 달려왔지요.
특별한 볼거리를 찾지 않아도 그냥 지나는 모든 경치가 좋은 볼거리입니다.
이곳에서 러시아의 '상 페테스부르크'가 지척인데 .....
거길 다녀오는 하루 '투어'도 있는데 .... 참 아쉽습니다.
핀란드의 '사우나' !!!
캠프장에 사우나가 있어, 가족들만의 오붓한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겼지요.
가족 모두, 건 껍질을 벗기는 수준이었지요 !!
그리고 핀란드식 통나무 집에서 ......
Huhtiniemi 캠핑장.
공동 화장실, 공동 취사장을 사용하며, 4개의 침대.
하루 사용료 42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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