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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서고 싶다

자유로운 글쓰기

by 초보어부 2006. 6. 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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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유형 - 맞서고 싶다.


8, 9, 1유형은 장(腸) 중심의 유형이다.


8유형은 강하고 힘이 세다는 인상을 준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한 느낌을 전할 수 있다.

그들은 정의와 진실을 느끼는 제2의 감각을 지니고 있다.

어디서 ‘악취를 풍기는지’, 언제 불의나 부정이 작용하는지를 본능적으로 안다.

그들은 타인들에게 믿음직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엄청난 책임감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다.

그들은 ‘대의명분’이 생기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온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어린시절, 8유형은 ‘나쁜 소년, 소녀’가 되기를 원한다.

그들은 세상이 부드러운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는 벌을 준다는 인상을 받았고,

어릴 때 억압받거나 매정하게 추급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8유형은 강한 자가 세상을 지배하며,

약한 자는 하찮은 것만 갖게 된다는 느낌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므로 그는 힘세고, 저항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8유형은 자기가 약하게 보일 수도 있기에, 실수를 인정하거나 사과를 하지 않는다.


 

 


8유형들은, 공포에 대항하는 6유형들과 자주 혼동된다.

외부에서 보면 이들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6유형의 공격성은 그들의 머리에서 나오지만, 8유형의 공격성은 장에서 나온다.

8유형의 근본적인 경험은,

삶은 위협적이거나 적대적이라는 것, 그리고 정말 믿을 수 있다는 증거가

나오기 전에는 단순하게 남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기를 쓰고 싸우는 악명 높은 ‘싸움꾼’이다.

그러나 다행히 8유형은 약자편이 되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거짓 권위자들, 계급을 가진 자들을 지지하지 않는다.

정의와 진리에 대한 열정 때문에. 그들은 흔히 억압받는 사람들, 무방비한 사람들 편이다.

8유형들은 이미 이렇게 a라하고 있다.

[나는 힘이 있다. 나는 너보다 강하다.] 그들은 흔히 ‘근육형’이거나 아니면

적어도 운동선수 같은 체격을 가지고 있다.

 

 

 

 


8유형은 접촉의 한 방법으로서 ‘싸움’을 한다.

그들은 ‘싸우면서 정이 든다.’고 한다.

또 이런 종류의 접촉들이 남들에게 얼마나 겁을 주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카드놀이와 경쟁적 스포츠에 뛰어난데,

왜냐하면 그들은 남들의 약점을 즉각적으로 느끼고 아무 가책 없이

그것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잘 발달된 8유형들은 다른 유형들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

전정한 지도자의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재능이 있다.

8유형들은 타인들이 기꺼이 자신들의 지도력을 믿도록 만들고 어디든지 따르도록 만든다.

 

 

 


8유형은 무력함, 허약함, 예속 등을 ‘회피’한다.

8유형 앞에서 자기확신에 차 있는 사람은 화를 당할 것이다.

정말로 가난하고, 무력하며, 허약할 때, 8유형은 그 사람에 대해 보호본능을 보이지만,

그가 어떤 식으로든 힘이 있음을 표현하자마자,

8유형들은 자기가 더 힘이 세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8유형은 약자를 보호하지만, 겁내는 것과 연약한 것을 경멸한다.

8유형은 격렬한 스포츠를 좋아한다.

 

 


(딜레마)

정의를 위한 투쟁은 8유형의 ‘힘’일 뿐만 아니라 ‘유혹’이다.

8유형은 자신을 복수자, 앙갚음하는 사람으로 정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8유형은 죄의식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

그들의 ‘방어기제’는 ‘부정’이다.

그들의 진리와 정의개념에 맞지 않는 것은 모두 부정한다.

그들은 쾌락, 열정으로 넘쳐난다.

그들은 자신도 지키지 못하면서, 남들에게는 도덕적인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들은 ‘자유방임’과 ‘엄격한 도덕주의’사이를 오락가락한다.

8유형은 파티에 가면, ‘끝까지 버티고’ 마지막으로 자러가는 사람이다.

많은 8유형들은 사냥, 낚시, 혹은 등산을 좋아한다.

자기 자신과 자연 이외에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8유형의 남자가 아주 애착이 많은 여성과 관계를 맺을 때,

많은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8유형을 상징하는 동물은 ‘코뿔소’ ‘황소’ 등이다.

이런 동물들은 모두 공격적이며 힘, 남성적 에너지, 생명력을 상징한다.

스페인, 흑색과 백색. 마틴 루터 킹, 어네스트 헤밍웨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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