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유형 - 안전하고 확실해야 한다.
6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가공할 만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협동적이며 조화를 이루고 믿음직스럽다.
관계에 있어 그들의 충실성을 믿을 수 있다.
그들이 지닌 우정의 특징은 따스한 마음이 담긴 심오한 감정이다.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몸과 영혼을 바친다.
그들은 새로운 길과 건전한 전통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가를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
다가오는 위험에 대한 육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개척 분야를 개척할 때
선견지명이 있고, 대담해질 수 있다.
6유형은 쉽사리 자기 회의에 빠진다.
그래서 그들은 겁 많고 의심이 많아 보인다.
6유형은 확실성을 갈망한다.
그들은 ‘위로부터’ 오는 모든 명령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돌프 아이히만 [나는 자기 판단에 대하여 판단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총통의 말씀은 법률과 같은 힘을 갖고 있었다.
나는 복종했다. 명령이 어떤 것이든 개의치 않고 나는 복종했다.
왜냐하면 맹세는 맹세니까]
많은 6유형은 끝에 가서 자기가 패배하는 상황을 조성한다.
그들은 염세주의자이며 성공을 의심스러워한다.
그들이 성공하지 못해도, 시기심이나 경쟁의 위험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넘겨주는 편이다.
6유형은 성공을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존을 위해 싸운다.
어떤 점에서 성공을 한다 해도 그들은 대개 즉시 그것을 잊어버린다.
3유형은 악명 높은 ‘승리자’라면, 6유형은 악명 높은 ‘패배자’이다.
대부분의 그들은 칭찬받는 것을 거북스러워한다.
6유형을 이해하려면, 공포를 느끼는 6유형과
공포에 저항하는 6유형을 구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공포증에 사로잡힌 6유형은 천성적으로 주의깊고 주저하며, 의심이 많다.
반면 공포에 대항하는 6유형은 자기의 큰 공포를 부인하고 과잉 보상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딜레마)
6유형들이 받는 ‘유혹’은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이다.
그래서 그들은 정통적이며 패쇄적인 체계를 좋아한다.
6유형들은 계급, 권위 그리고 안전을 추구한다.
따라서 다른 유형들보다도 6유형 가운데는 열광적인 군국주의자가 많다.
많은 6유형들은 법을 다루는 일을 찾는다.
6유형은 부조리한 것과 의심스러운 것을 감지하는 육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방어기제’는 투사다.
그들의 ‘근원적인 죄’는 ‘공포’다.
공포를 느끼는 6유형의 ‘함정’은 ‘소심함’이다.
그들은 모든 권위자들을 과대평가하며, 동시에 불신한다.
6유형은 자신이 짓밟히고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열정적이고 용감한 투사가 될 수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많은 6유형은 ‘낌새’를 알아차리는 감각이 발달되어 있다.
이들을 상징하는 동물들은, 산토끼, 사슴, 공포에 대항하는 유형에게는 늑대, 독일, 갈색.
6유형의 ‘삶의 과제’는 권위자에게 끊임없이 지도받는 데서 벗어나기를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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