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테판 성당을 나와 ‘다뉴브 강’쪽으로 걷습니다.
글쎄??!! ‘다뉴브 강’!! 그렇게 낭만적이지는 않습니다.
어디쯤에서 ‘요한 스트라우스’는 ‘푸른 도나우’를 작곡했을까??
비엔나쪽에는 푸른 빛일까??
그럼에도 수량은 정말 풍부하군요!!
[ 다리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
‘세체니 다리’가 나타납니다.
사자가 지키고 서있는 .... ‘부다’와 ‘페스트’지역을 이어주는 다리!!
역시 ‘소통’은 중요합니다.
멋진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 부다지역으로 향합니다.
왕궁과 어부의 요새로 올라가야 하는데 ....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700포린트=약 5천원??)
좀 비쌉니다. 그래도 .... 걷기가 싫으니 ....
왕궁과 어부의 요새 중간쯤에 내려줍니다.
언덕에 오르니 시원하기도 하고, 시 전체가 내려다보입니다.
먼저 왕궁으로 ....
꽤 큰 규모의 왕궁!! 실내에서는 한 예술가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데 ....
전혀 생소합니다.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감상하기는 ....
광장을 가로질러 ‘마챠시 교회’와 ‘어부의 요새’로 ....
마챠시 교회 - 공사 중입니다. 아마도 1년 내내 공사 중일 듯??!!
비엔나의 ‘슈테판 성당’을 그대로 축소한 느낌입니다.(개인적 느낌!!)
교회의 내부는 구경해야지요!!
(어른 둘에, 학생 하나요!! - 표파는 아저씨 student만 들었는지 ....
학생 3명 값으로 계산하고, 잔돈을 줍니다.
... ??!! ... 내가 그렇게 젊어 보이남??!! .... 머 감사한 일이지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벽에 걸린 성물들이 아름다움을 더하는데 ....
헝가리 역대 왕들의 대관식이 열렸던 곳이라고 ....
교회는 늘 우리의 지친 다리가 휴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챠시 교회 바로 앞 광장(?)이 어부의 요새입니다.
오늘도 수많은 관광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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