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비엥침(제1수용소)에서 비르케나우(제2수용소)로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약 3Km 정도 !!
제2수용소에 도착하자, 그 규모가 놀라움을 금할 수 없게 합니다.
약 53만평 !! - 엄청난 크기입니다.
당시 3백동 이상의 건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45동의 벽돌건물과 22동의 목조건물만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타버린 건물들의 벽돌로 된 굴뚝들이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남은 벽돌 굴뚝들 !!!!
이 철길을 따라 수감자들이 이송 되었겠지요 !!
3층으로 된 침대 바닥에 짚을 깔고, 한 층을 8명씩 사용했다고 ....
엉성한 목조건물에 .... 바닥은 진흙바닥 .... 얇은 죄수복 ....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 폴란드의 겨울 !! 영하 20도의 추위를 견디어야 했다고 ....
전쟁의 말기 - 이곳에 약 10만 명이 수용되었다고 하는데 .....
SS 중앙 위병소 !!
처음에는 폴란드인들의 학살장소로 !!!
다음에는 체코, 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그리고 독일인까지 ....
1940년부터 약 5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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