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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동유럽

by 초보어부 2008. 7. 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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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에서 프라하로 !!

크라쿠프 중앙역에 예매를 하러 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

크라쿠프에서 프라하로 직접 가는 기차는 하루 2번!!

오전 7시와 밤 10시 반(야간열차)!!

나머지 열차는 katowice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서두를 이유가 없는 우리 !!

아침 먹고 천천히 출발하는 오전 10시 표를 달라고 하니 ....

매표소 아가씨(?)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입니다??!!

갈아타고 간다니까 ~~~

 

 

정시 출발했던 열차가 가면서 지연됩니다.

원래는 약 30분 정도, 기차를 갈아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 ....

katowice에 역에 도착하자, 5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긴장 !!! - 짐 끌고, 오르락내리락 ???!!

다행히 같은 플랫폼(platform)!! 프라하 행도 조금 연착이었습니다.

크라쿠프에서 ‘카토비세’까지는 네다섯 정거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자리에 앉은 폴란드 아저씨 - 친절하게 가르쳐줍니다.

언어소통은 안되지만, 눈빛과 몸으로 .... 이런 것이 재미지요!!!

 

 

 

 

 

 

 

약 7시간!!

프라하의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안델역’ 근처의 예약된 호텔로 ....

 

 

 

오늘은 프라하에 왔으니 .... 잘 먹고 쉬자 !!!

 여행 내내,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필스너 맥주!!]

 

 

[호텔이 안델 버스정류장 바로 뒤편이었습니다.] - 방에서 내려다 본 버스정류장!!!

 

 

 

 

다음 날!!

트램을 타고 ‘스트라호프 수도원’으로 향했습니다.

이 수도원에서 꼭 보고 싶었던 도서관 - ‘철학의 방’과 ‘신학의 방’

정말 대단했습니다.

보관하고 있는 책도 책이지만, 방을 장식하고 있는 벽화들 ....

 

 

 

 [철학의 방 !! - 놀라움]

 

 

 

[신학의 방 - 번민!!]

 

 

 

 

[보관되어 있는 고 서적들 ....]

 

 

 

도서관에서는 입장료 뿐 아니라, 사진 촬영을 위한 비용을 따로 지불했습니다.

일본단체 관광객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듣습니다.

 

 

[수도원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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