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쿠프에서 프라하로 !!
크라쿠프 중앙역에 예매를 하러 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
크라쿠프에서 프라하로 직접 가는 기차는 하루 2번!!
오전 7시와 밤 10시 반(야간열차)!!
나머지 열차는 katowice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서두를 이유가 없는 우리 !!
아침 먹고 천천히 출발하는 오전 10시 표를 달라고 하니 ....
매표소 아가씨(?)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입니다??!!
갈아타고 간다니까 ~~~
정시 출발했던 열차가 가면서 지연됩니다.
원래는 약 30분 정도, 기차를 갈아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 ....
katowice에 역에 도착하자, 5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긴장 !!! - 짐 끌고, 오르락내리락 ???!!
다행히 같은 플랫폼(platform)!! 프라하 행도 조금 연착이었습니다.
크라쿠프에서 ‘카토비세’까지는 네다섯 정거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자리에 앉은 폴란드 아저씨 - 친절하게 가르쳐줍니다.
언어소통은 안되지만, 눈빛과 몸으로 .... 이런 것이 재미지요!!!
약 7시간!!
프라하의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안델역’ 근처의 예약된 호텔로 ....
오늘은 프라하에 왔으니 .... 잘 먹고 쉬자 !!!
여행 내내,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필스너 맥주!!]
[호텔이 안델 버스정류장 바로 뒤편이었습니다.] - 방에서 내려다 본 버스정류장!!!
다음 날!!
트램을 타고 ‘스트라호프 수도원’으로 향했습니다.
이 수도원에서 꼭 보고 싶었던 도서관 - ‘철학의 방’과 ‘신학의 방’
정말 대단했습니다.
보관하고 있는 책도 책이지만, 방을 장식하고 있는 벽화들 ....
[철학의 방 !! - 놀라움]
[신학의 방 - 번민!!]
[보관되어 있는 고 서적들 ....]
도서관에서는 입장료 뿐 아니라, 사진 촬영을 위한 비용을 따로 지불했습니다.
일본단체 관광객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듣습니다.
[수도원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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