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내리고, 쌀쌀하기까지 한 날!!
오랜만에 만난 딸레미는 그래도 생선회를 먹고 싶다 합니다.
한두 번 가보았던 횟집으로 향하다, 묵호항 공판장에 들렀습니다.
날씨도 날씨이고 .... 작은 규모의 시장!! 한산하군요!!
게다가 몇 가게는 문도 닫았습니다.
그래 다른 시도도 해보자!!
생선을 골랐습니다. 자연산 광어와 작은 감성돔 한 마리, 오징어 세 마리!!
5만원이라 합니다.
길 건너 식당! ‘묵호항 집’
사람 당 3천원으로, 회를 떠주고 약간의 반찬과 야채를 제공해줍니다.
예!! 회는 된장에 먹어야 구수하지요!!
1만원에 매운탕을 끓여줍니다.
3명이 다 먹지 못하고, 절반 정도는 포장해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길가의 작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딸레미와 여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는 딸레미!!
그러나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고민들!! 진로문제!!
그럼에도 씩씩합니다. 우선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참 감사하지요!!
가정의 소중함과 엄마, 아빠의 고마움을 새삼 느꼈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편지를 전해주는군요!! 내용도 감동입니다.
예! 소중한 아이들이고, 참 감사한 아이들입니다.
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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