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것이 ㅠ ㅠ 늘 계획을 세우지만,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래는 양명산 온천을 가보려 했는데 .... 온천을 즐기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
호텔을 옮기면서 씻었더니, 온천을 하기도 귀찮아졌습니다.
그럼 가보고 싶었던 신베이터우 - 시립도서관이나 가보자!! 왜?? 참 아름다운 도서관이라 하니까!!!
정말 아름다운 도서관입니다. 주변의 공원과 어우러져, 분위기도 좋습니다.
평일 실내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 실내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군요!!
얼마나 생태적인 고민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목구조의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입니다.
분위기가 좋아서리 ~~~ 공부보다는 데이트???
머 눈에는 머만 보인다더니 ㅎㅎㅎ
수많은 장서들!! 자유롭게 책을 꺼내볼 수 있는!! 또 센스 넘치는 책꽂이 사이의 의자들!!!
사진을 찍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 ㅠ ㅠ ㅠ 아쉽군요!!
도서관 바로 옆에 온천 박물관도 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도 여러 온천이 있기도 하지요!!
이 곳의 과거 역사와 복원 과정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분위가 좋은 곳에는 늘 이런 분들이 있군요!!
공원에서 한가로이 노시는 동네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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