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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열차 패스

꿈을 꾸며

by 초보어부 2016. 5.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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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 많은 사람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되는 나라이던데 .....

나는 미국에 대한 거부감이 참 많다. 그래서 별 여행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2004년의 약 3개월의 여행으로 만족하고,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


반면 캐나다는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미국보다는 인간적(?)이고 ....

아마도 대체적인 자연경관도 미국보다는 좋았던 것 같다.(개인적 느낌!)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여행하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발견한 캐나다 열차 패스!!







비아 레일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캐나다 열차 패스다.

우선은 Canrailpass.

밴쿠버에서 토론토까지 한방향으로 여행을 한다.

60일 동안 유효한 패스이며, 7일 - 10일 패스가 기본다.

60일 안에 7일 - 10일 동안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단다. ㅋㅋ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 논스탑이면 3.5일??

벤쿠버에서 시작, 중간 중간 내려서 놀다가 ..... 토론토까지!!

성인 기준 가장 기본이 약 900불(약 100만원?)!!


Extra도 있다.






캐나다 중앙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이것도 가격이 약 1000불!!


토론토에 도착하면, 미국과의 국경인 나아가라 폭포까지 내려 가보든지??

아니면 퀘백까지 ~~~







또 퀘백에서 헬리팩스까지!!

시간과 돈만 있으면 ㅋㅋㅋ 캐나다를 잘 즐길 수 있는 패스다.


10일 쓸 수 있는 패스가 약 100만원이면, 한번 이용 요금이 10만원 정도인데 ....

기본은 이코노미석 이용이다.

비즈니스나 침대를 이용하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아마도 넘 긴 구간에서는 침대를 경험하는 것도 좋겠지!!


홈피에서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의 기차 여행을 검색해보았다.

ㅋㅋㅋ 놀라움!!!








우선 벤쿠버에서 벤프를 볼 수 있는 제스퍼까지!!

ㅋㅋ 약 20시간 정도 걸린다. 이코노미석이 약 300불!!

아무리 좋은 열차라해도 .... 어찌 20시간을 또 밤을 꼬박새며 앉아서 갈 수 있을까??

슬리퍼를 찾아보니 약 730불!! 디스카운트 된 표가 80만원 정도다!!

이 정도면 비행기표보다 비싼 것 맞다. ㅋㅋㅋ


수화물 규정도 있다. 개인당 11.5Kg을 넘길 수 없다. 넘으면 추가 요금!! ㅋㅋ



연습 삼아 다시 검색!!

이번엔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이다.







3일 하고도 10시간이 걸린다. ㅋㅋㅋ

상상하기 어려운 먼 거리다.

그래서 모든 것이 제공되는 최상의 슬리퍼 캐빈으로 검색!!

1인당 약 4000불이다. 그럼 얼마냐?? 4백만원???


죽기 전에 이넘을 타보기는 어렵겠다. ㅋㅋㅋ

그럼 상대적으로 패스가 엄청 싼 편인데 ...... 이 패스로 업그레이드 비용은 얼만나 될까??

좀 더 공부를 해봐야 것다. ㅠㅠㅠ



가볼 곳은 많고, 형편은 안되고 ㅋㅋㅋㅋ

그래도 꿈을 꾸면 ..... 언젠가는 이룰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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