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불가리아를 소개하는 여행책자!!
[불가리아!!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역시 동구권이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우리의 70년대(루마니아보다는 10년도 앞선)를 연상시키는 거리와 사람들의 모습은
새삼스럽게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체제의 벽을 실감케 한다. ....
북쪽으로는 다뉴브 강 유역의 평야, 남쪽으로는 트라키아 평야가 있으며, 산과 해협으로 둘러싸인 전원 땅. ....
다른 어떤 나라보다 조용하고 동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라!]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는 이제 그런 나라를 행해 짧은 여행을 시작합니다.
2016년 7월 22일(금), 오후 6시!! 마눌은 7시까지 일을 해야함에도 1시간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ㅋㅋ
아들도 5시 퇴근!! 우리를 공항에 데려다주기 위해 ~~~ 그래서 공항으로 출발!
23시 10분 비행기, 그러니 21시 어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했습니다.
여행의 성수기이고 더구나 금요일, 엄청난 차량 정체를 걱정했는데 ~~~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 수속하고, 면세점에 들러 케논 24밀리 사려했는데 .......
21시 반이면 면세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ㅠㅠ
그러면 다음 기회가 있겠지요! 이번 여행에는 [사진]에 대한 욕심도 많았는데 .....
첫 시도부터 틀려버렸습니다. ㅋㅋ
비지니스 클래스는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수속도 오래 기다리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수속하고 터키항공의 라운지로!!
대한항공의 라운지는 경험해보지 못했고, 아시나아 라운지에 비해서는 못한 편인 터키항공의 라운지!
중국 동방항공 등, 몇 항공사가 함께 사용하는 라운지!! .........
시간이 없어, 저녁을 먹지 못하고, 김밥으로 때웠는데 ..... 약간의 요기를 해봅니다.
걱정이 안된다면 거짓말이겠지요!! ㅠ ㅠ 약 한달 전에는 터키 공항 테러가 있었고,
딱 1주일 전에는 터키 전역에 게엄령!!
몇 항공사는 운항을 취소하는 일도 있었고 ~~~ 그럼에도 터키 항공은 정상적으로 운항을 한답니다.
그래 가자!! 머 별일 있겠냐?? ~~~~
우리를 이스탄불까지 데려다 줄 TK91편, 보잉 777-300ER기가 보입니다.
꽤나 큰 비행기이지요. 안전한 비행이되었으면 합니다. 또 무사히 우리를 데려다 주기를 바래봅니다. ㅋㅋㅋ
루프트한자나 아시아나 항공의 비지니스 클래스보다 훨씬 편한 의자입니다. 이넘은 180도 침대가 만들어지는 의자랍니다.
밤 11시 출발이고, 아침에 소피아에 도착하면 바로 여행을 시작해야 하니, 잘 쉬고, 잘 자야 합니다.
역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
웰컴 쥬스를 마시면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약 11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이제 잘 자야지요!!
그런데 저녁식사가 제공됩니다. 살짝 배도 고프고 ..... 먹어보자!!
메뉴판이 제공되고, 옆에는 아침식사 메뉴를 선택해서 제출해달라는 ..... ㅋㅋ 얼마나 정성을 담으려남?? ㅋㅋ
식사는 그럭저럭 ...... 사진이 없다!! 분명 찍었을 텐데 ~~~ 벌써 날려버렸다보다. ㅠ ㅠ
와인 몇잔 마시고, 꼬냑으로 마무리 ~~~ 아 ~~~ 넘 취해서 잠들어버렸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동, 서양을 잇는 허브공항이 틀림없습니다. ~~~ 콘스탄티노플의 역사!!
그 지정학적 위치의 위대함이 증명되는 듯 합니다. ~~~~ 테러가 있었지만, 수많은 인파가 북적 북적!!
세계 여행잡지들이 극찬한 아타튀르크 라운지!! 그래, 우리도 경험해봐야지!! ㅋ ㅋ 규모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1-2층으로 이루어진 라운지를 돌아보기도 어려울 정도??!! ㅋㅋㅋ
음식도 참 다양하고, 정말 큰 허브공항에 어울리는 라운지 입니다. ~~~~
인천공항도 이 정도의 라운지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배는 부르고, 과일만 많이 ~~~~ 그리고 낼 아침을 위해서 샤워 ~~~ 기다리는 사람이 넘 많답니다.
그래도 기다리겠다. 보딩패스를 받고, 알림판을 줍니다.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지요!! ㅋㅋㅋ
환승 전 겨우 샤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샤워장과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이 넘 많습니다. 단장도 다시 했으니 .....
이제 이스탄불에서 소피아로 !!!
TK1027편. 작은 비행기라 비지니스석이 따로 없을 줄 알았는데 ......
예전 루프트한자는 걍 일반좌석에 한자리 비운 좌석이었는데 ㅋㅋㅋ ~~~
1시간 25분의 짧은 비행시간인데도, 비지니스좌석이 따로 있다!!
다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ㅋㅋㅋㅋ 배가 부르니, 적당히 먹고 ~~~~
드디어 도착한 소피아 공항!! 정말 작은 규모의 공항입니다. 이제 여행의 시작이다. 현지 시각 09시 10분 도착!!
작은 규모이니, 수속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터미날 2번!!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까지 ~~~~ 잘 왔습니다. 이제 즐거운 여행의 시작!!! 자 ~~~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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