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휴가!! 왜? 우리는 불가리아, 루마니아를 선택했을까??
유럽의 여러 곳을 이미 가보았고 ~~~ 또 그 곳들은 여름 성수기, 넘 붐빌 것 같고!!
보다 한적하고, 색다른 곳??!!
또 아직 전혀 생소한 곳, 아직 가보지 못했던 곳!! 불가리아, 루마니아!!
어렴풋이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에 대한 동경. 여러 혼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그런 기대와 호기심으로 불가리아, 루마니아를 선택했다. ㅋㅋㅋ
[ 릴라 수도원]
[ 루마니아 시나이아 - 시나이아 수도원 ]
[ 시나이아 수도원의 옛 교회 ]
불가리아, 루마니아!!
서유럽의 여러 나라와는 달리, 정교회가 번성한 나라!!
정교회는 로만 카톨릭 교회와는 어떻게 다를까?? 어떤 모습이고, 어떤 분위기 일까??
이 또한 이번 여행의 주된 관심이기도 했다. ㅋㅋ
한자 正敎會
라틴어 Ecclesia orthodoxa
영어 orthodox Churches
출처 : [가톨릭대사전]
동방교회, 정교회, 하리스트스 정교회 등 여러 이름으로 알려진 교회들의 총칭. 고대 말기 동로마제국의 교회에서 생겨난 많은 민족교회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정교회는 고대 콘스탄티노플, 알렉산드리아, 예루살렘 등 4개의 총주교 관구(Patriarchatus)에서 갈라져 나온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독자적인 교회조직을 가지며, 부분적으로 서로 교류하고 있다. 정교회가 성립된 순서별로 보면 시리아, 불가리아 (917년), 세르비아(1346년), 러시아(1589년), 그리스(1830년), 루마니아(1925년), 알바니아(1937년)의 순이다. 아프리카와 아라비아에 퍼져있으며 그리스도 단성론(單性論)을 신봉하는 콥트교회, 아비시니아교회, 아르메니아교회, 야곱파교회, 남인도의 말라바르교회, 한때 페르시아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광범하게 펴졌던 네스토리우스파[景敎]도 모두 동방 정교회의 이단이다. 이들 교회의 신자는 통틀어 약 3억명 정도다.
정교회는 5∼6세기 그리스도의 위격(位格)을 둘러싸고 동서교회가 분열되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다. 1054년에는 로마의 교황과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가 서로 파문하면서 동서교회는 결정적으로 분리되었다. 서로 그리스도의 참되고 유일한 교회라고 주장하면서 그 뒤 분열의 폭은 더욱 깊어졌다. 동방 정교회의 중핵은 러시아 정교회와 그리스 정교회다. 이들 정교회들은 둘 다 콘스탄티노플에서 떨어져 나온 교회다. 콘스탄티노플 함락 후에 시작된 러시아교회는 모스크바 대주교를 독립시켜 총주교로 삼았다(1589년). 1917년 러시아 혁명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정교회는 동방정교회의 신학과 전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1961년 동방 정교회는 세계교회협희회(W.C.C.)에 정식으로 가입하였다.
[ 시나이아 수도원 내부 ]
[ 옛 교회 전면 ]
[ 루마니아 - 코지아 수도원(Cozia Monastery) ]
[ 루마니아 - 쿠르테아 수도원(Curtea Monastery) ]
비록 몰래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이지만 ㅋㅋ ~~ 죄송 !!!!
우선의 제단 부분이 다르다!!
교회당의 맨 앞쪽, 사제들만의 공간인가 보다. 이 공간은 엿보기도 어려웠다. 무엇이 있을까??
미사? 예배? 시간 사제가 진행하는 시간 이외에는 거의 닫혀있다.
감히 넘볼 수 없는 곳인가 보다!!
소피아에서 일요일을 보냈는데 ~~~~ 그래서 예배가 진행되는, 여기 저기 교회당을 보았는데 .....
가는 곳마다 모양도 조금씩 달랐다.
러시아 정교회, 불가리아 정교회 ~~~~~
결정적으로 처음 보는 모습은, 우선 교회당에 회중들을 위한 의자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제는 회중들을 향하여가 아니라, 제단을 향해 ~~~ 계속 예배를 진행했다.
서너 명의 성가대가 혹은 혼자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성가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장엄했다.
동방교회의 특징은 신학과 전례에서 신비주의적인 색채가 농후하며 교회가 각 국민문화와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전례와 성서는 일찍부터 각국어로 번역되어 사용되었고, 이 과정에서 국민문학이 발흥하였다. 동방 정교회의 성직자는 수도지원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결혼을 하며, 성직은 사도전승에 따라 주교 · 사제 · 부제 등을 모두 고대의 성직제도를 고수하고 있다. 동방 정교회의 성찬의 전례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것이 특색이다. 주로 성 크리소스토모(Chrisostomus)의 전례를 사용하지만 1년 중 10번은 성 바실리오 전례를, 한번은 성 야곱전례를 사용한다. 교회생활의 중심은 삼위일체의 예배이고, 여기에 성모와 여러 성인에 대한 공경이 첨가된다.
자료에 의하면 국민의 80% 이상이 정교회 교인이라고 하지만,
정기적인 예배에 참여하는 교인은 많지 않은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보지 못했다. ㅋㅋ
무슬림도 인구의 12% 라는데 ~~~ 많은 모스크도 보지 못했다.
그저 가는 도시마다 1개 정도?? 종교의 다양성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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