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브디프는 작은 도시입니다. 짧게 돌아보면 되었습니다.
호텔에서의 조촐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다음 여행지 벨리코 터르노보를 향하여!!!
플로브디프 - 호텔 에고의 아침식사!! ㅋㅋ
아침에 최소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셔야 하는 나!! ㅋㅋㅋ
친절한 아가씨가 계속 커피를 뽑아 준다!! 감사 감사!!
신선한 커피로 아침을 깨우고 !!!!
가자!! 터르노보를 향하여 ~~~~
ο 벨리코 터르노보 - 11-14세기 불가리아의 수도로서 독특한 자연 경관과 전통 가옥으로 유명
옛 이름은 투르노보(Tŭrnovo)이다.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240km 떨어진 얀트라강(江) 상류에 있다. 제2차 불가리아 왕국(1185~1396)의 수도였으며, 아센 2세(1218~1241)시대에는 슬라브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불가리아의 아테네’라고 불렀다.
1393년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 왕국은 멸망하였으나, 이후 5세기에 걸쳐 문화·교육의 중심지로 번창하였다. 1867년에는 오스만에 저항하는 무장봉기의 중심지가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반(反)파시즘 운동의 최대 거점이었다. 주변에 비옥한 농경지가 펼쳐져 식육·제당·통조림·우유가공·포도주 제조 등의 식품공업이 활발하다. 그 밖에 섬유·기계제작·금속·목재가공·제지·화학 등의 공업도 이루어진다. 14세기에 세워진 성베드로 교회와 성바오로 교회, 고고학박물관·사관학교·종합대학 등이 있다. |
플로브디프에서 고속도로를 찾아 ...... 또 지도를 열심히 보며 ㅋㅋㅋ
얼마나 걸렸을까요??
사실 플로브디프에서 카잔루크를 둘러보고, 터르노보까지의 루트를 생각했었는데 ~~~
이 길이 험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했습니다.
카잔루크를 빠뜨리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 장미도 다 지고 ~~~
걍 터르노보로 직행!!!
이제 불가리아 여행 3일째!! 운전도 좀 익숙해지고 ~~~
벨리코 터르노보까지 잘 왔습니다. ㅋㅋㅋ
우선은 호텔 체크 인!! Hotel Play!! 아주 싸고, 깨끗한 모던한 호텔이군요!!
일단 짐을 풀고, 바로 점심 먹으러 ~~~~ 시내를 돌아 봅니다.
잉????
여기도 [ 쉬따스뜰리베짜 / Shtastliveca ]가 있넴!!
위치도 좋고 ~~~~
식당 건너편 골목에 차를 세우고 ~~~ 점심을 먹었습니다.
불가리아인들이 주로 먹는 현지 음식을 시도해보려 했는데 ~~~~ ㅋ ㅋ ㅋ
특별한 것도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셀러드와 스테이크!!!
아주 잘 먹었습니다.
ㅠ ㅠ 그리고 오후 늦게, 큰 비극적 일이 벌어질지는 나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지요!! ㅠ ㅠ
가끔은 영어를 전혀 모르는 식당이나, 카페를 만나기도 했지요!!
이 곳에서도 커피와 뜨거운 물을 주문했는데 ~~~~
나는 에스프레소, 마눌은 아메리카노의 커피를 즐기기 위해 ㅎㅎㅎㅎ
발음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 성공했습니다. ㅋㅋㅋㅋ
점심을 잘 먹고 ~~~ 이제 시내 구경을 하며, 차베츠 성으로 향합니다.
차베츠 성에 이르기 전, 아름다운(?) 교회!!
정말 햇빛이 강열했습니다. 식당에서 충분히 쉬고 ~~~~
그럼에도 여행을 왔는데, ㅋㅋ 계속 쉬고만 있을 순 없어서리 ~~~
무더위를 뚫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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