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 불가리아, 루마니아 최종 점검!!

여름 여행 출발이 딱 한달 남았다. 마눌의 지적으로, 다시 점검해본다. ㅋㅋ

우선 가장 중요한 비행기표는 확보되었다.

요즘은 편리하게 E - 티켓으로 출력해가 가지고 가면 된다. ㅋㅋ

물론 없어도 여권만 들이 밀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편리한 세상!!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한 스타얼라이언스, 터키 항공의 항공권이다.

인천 - 이스탄불 경유 - 소피아 / 비즈니스 클래스!!

터키 이스탄불까지 약 11시간 20분의 비행 시간!! 비즈니스 클래스이니 잘 버틸 수 있겠지!! ㅋㅋㅋ

그리고 약 3시간 20분의 대기 시간!!

터키 항공의 이스탄불 비즈니스 라운지가 아주 좋다고 하니, 잘 쉬면서 대기!!!

다시 약 2시간의 비행!!

토요일 오전 9시 5분 소피아 공항 도착이다.

처음에는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소피아 시내에서 차를 빌리려 했다.

그런데 몇 가지의 문제점!! 시내에서 빌려, 돌아올 때 공항에 반납하면 Drop fee가 약 25유로다. ㅋㅋㅋ

좀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이지만, 그들의 시스템이니까!!

걍 공항에서 차를 픽업하기로 했다. 토요일 오전 10시 렌터카 수령!!

렌터카의 경유도 약간의 변경 사항들!!

우선은 소피아 공항에서 빌려, 공항에 반납하기로!!

또 외국인이 불가리아에서 차를 빌려, 이웃 나라를 가면 .... 국경세(? cross border charge)가 있다.

식스티 홈피에서는 일괄 96유로를 차지한다.

먼가 문제가 있는 듯해서리 ~~~ 본사에 이메일을 보냈다.

그들의 답변!!

Dear Mr. Jung,   Cross Border Rentals are with charge and on request only. We will contact our colleagues if we have your reservation number.   Cross Border Rentals are only permitted into following countries: Greece, Romania, Serbia, Macedonia. A foreign use charge of 72.00 EUR (Greece, Romania) / 96.00 EUR (Serbia, Macedonia) per rental applies. I n case of offence against Cross Border & Territorial Restrictions all protections lose their validity.   Best regards

그래서 72유로로 하기로 하고, 우선 차 렌트비용만을 결재했다.

334유로!! + 72유로(예정) = 406유로

334유로의 카드 결재 금액을 확인했더니, 약 443190원 / 334 = 1327원(1유로)이다.

현재 몇 개의 렌터카 회사들도 검색해 보았는데 ..... 메이저들과의 차이가 별로 없다.

메이저 회사들이 더 안심일 것 같다 .... 걍 식스트 선택!!

국제면허의 사용기간은 1년이다. ㅋㅋ

그래서 매년 다시 만들어야 한다. ㅠ ㅠ 한 3년 해도 좋을 것을 ~~~

시간이 있을 때 미리 만들었다.

참 웃기는 일은 수수료가 8천5백원인데, 카드 결재만 된다.

현금을 경찰서에 내지는 못하고, 따로 은행에 가서 스티커를 사와야 한다??!!

먼 이런 경우가 ~~ 내 시티카드는 안되서리 ~~~ ㅠㅠ 마눌의 삼성카드로!!

그럼 ~~~~~

비행기표 있고, 차 렌트했고 ...... 숙소는 가서 발길 닫는대로하면 ......

또 대략적인 동선도 .....

토요일 도착하면, 오후에 릴라 수도원 다녀오고!!

저녁과 밤에 소피아 시내 돌아보고!! 좀 모자라면 다음 날 아침까지!!

플로브디프까지는 가까우니까!! ㅋㅋ

널널한 것도 좋지만, 하루 2-300Km는 운전을 해야지 여행이지 ..... ㅋㅋ

여행에 필요한 몇 가지의 용품만 준비하면 ~~~ 끝!!

아 ~~~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카메라 렌즈를 꼭 사야 하는데 !!!

케논 24미리 단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