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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량도 집

사량도

by 초보어부 2017. 10. 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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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때는 바로 들어와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요!!

그럼에도 아직도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ㅋㅋ

더구나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있지요. 집이 관리도 안되니 ~~ ㅠㅠ

그럼에도 계속 꿈만 꾸고 있습니다.


그간 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 윗섬과 아랫섬이 다리로 연결되었습니다. 2016년 개통되었나??

그래서 섬에 들어오는 배편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물론 통영 가오치에서 들어오는 [사량호 ]는 변함없이 그대로 다닙니다.

우리가 다니던 고성 용암포의 [다리호]도 [풍양호]로 바뀌었고 ~~~

삼천포에서 출항하는 [세종호]도 가끔은 이용합니다. 


[추천] 서울 - 경부고속도로 - 대진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사천톨게이트!!

사천톨게이트 -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용암포 선착장] - 풍양호.

[아님] 경부고속도로 - 대진고속도로 - 북통영 - 통영 도산면 [가호치 선착장]

 

 

 

 

 

이넘이 뉴다리호였는데 ~~~ 풍양호로 바뀌었당!!

 

 

 

 

 

 

과거는 많이 달라졌다. 예전과는 달리 예매도 된다. ㅋㅋㅋ

물론 신분증은 꼭 있어야지!!

[용암포]에서 윗섬 [내지]까지는 약 20-25분!!

내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나가는 배편 예약!!

섬이라서리 ~~~ 예정된 날짜에 못 나가는 일도 있을 수 있다!!

특히 바다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

 

 

내지 항에 내리면, 섬을 바라보고 왼편 쪽 도로를 따라 쭉!!

대항 마을 지나고, 금평[사량도 여객선터미널 - 통영에서 오는 사량호는 이곳으로 들어온다]을 지나면,

상도 -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서 계속 왼쪽으로 ~~~~

 

 

 

 

 

 

내지에서 출발해 약 10Km, 천천히 오면 약 20여분 걸린다.

하도 먹방 마을을 지나고, 외인금 표지석!!

이 표지판을 따라서 아래쪽으로 내려온다.

 

 

 

 

 

 

내리막 길, 마지막 코너를 돌면 ~~~~

집이 보인다.

잘 정리가 되었을 때는 이런 모습!!!

그럼에도 입구가 좁아서, 차로 들어올 때는 조심 조심!!!

 

 

 

 

 

 

 

정리가 안될 때 ~~~ 몇달 가보지 못 했을 때는 이런 모습이다.

ㅋㅋㅋㅋ

 

 

 

 

 

 

 

 

4륜 구동이 아니면 풀을 밀고 들어오기도 힘든 때도 있다.

 

도착하면 ~~ 예초기 돌리기!!!

몇 달만에 왔으니 방 청소!!

 

오자마자 수도물도 올리고, 전기도 올리고 ~~~ 가스도 틀고 ~~~

왜냐하면, 나올 때 또 언제 올지 모르니 !!! 모든 것을 OFF!!!

 

아 ~~~ 언제쯤 들어가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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