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1년에 한번은 여행을 계획하는데 ~~~
어찌? 요즘은 여행구상도 시들해졌다.
별로 움직이고 싶지가 않다. 정말 늙었남?? ㅠ ㅠ ㅠ
지난 발트 3국 여행을 마치고, 마눌과 그리고 이/권 과 약속을 했는데 ..........
별로 신나지가 않아서리 ~~~
여행 계획을 권에게 맡기고, 나는 변두리에서 훈수만 두고 있다.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쉬는 날이면, [조지아]에 대한 검색을 해본다. ㅋㅋㅋㅋ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그러기에 많은 자료도 없고 ~~~
그럼에도 선각자들이 있다!!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우선은 [시사인 기자]가 조지아를 다녀왔나 보다.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42 ]
조지아의 전반적인 느낌과 추천 여행지를 서술했다.
위치상 터키의 동쪽, 이란의 북쪽에 자리한 조지아는 소비에트연방이 붕괴한 뒤 1991년 독립했다.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과 함께 캅카스 3국으로 분류된다. 조지아는 러시아의 문호들이 앞다퉈 칭송했던 곳이기도 하다. 막심 고리키는 조지아의 철도 기지창에서 페인트공으로 일하면서 첫 작품 <마카르 추드라>를 발표했다. 그는 “코카서스 산맥의 장엄함과 그곳 사람들의 낭만적인 기질이 방황하던 나를 작가로 만들어놓았다”라고 말했다. 조지아는 막대한 빚을 지고 도망 온 톨스토이가 주둔군 신분으로 복무했던 곳으로 나중에 이곳을 배경으로 소설을 여러 편 쓰기도 했다. 장기간 조지아를 여행했던 러시아 시인 푸시킨은 ‘조지아 음식은 하나하나가 시와 같다’라고 칭송했다.
우선!! 조지아의 동선을 그려본다.
조지아만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도 있다.
그들의 움직이는 동선!!
조지아는 오감이 편안해지는 곳이다.
그래서 조지아 여행은 길면 길수록 좋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 안에 조지아를 둘러보아야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꼭 들러야 할 곳을 꼽았다.
트빌리시, 시그나기, 보르조미, 카즈베기 이 네 곳이다.
다른 동선들도 있다!! 우리는 조지아에서 며칠을 보낼 수 있을까??
시간이 없을 때도 꼭 들러야 할 곳만인가보다!!
조지아 여행일정과 루트
1일 (수요일) - 인천 > 이스탄불 > 트빌리시
2일 (목요일) - 트빌리시
3일 (금요일) - 트빌리시
4일 (토요일) - 트빌리시 > 메스티아
5일 (일요일) - 메스티아 (우쉬굴리)
6일 (월요일) - 메스티아 > 쿠타이시
7일 (화요일) - 쿠타이시 > 트빌리시 > 카즈베기
8일 (수요일) - 카즈베기
9일 (목요일) - 카즈베기 > 트빌리시
10일 (금요일) - 트빌리시 > 이스탄불
11일 (토요일) - 이스탄불
12일 (일요일) - 이스탄불 > 인천
** 이 루트에는 시나그기가 빠져있다. **
오마이뉴스 기자가 쓴 조지아 여행기이다. - http://omn.kr/rgxt
한 마디 보태자면, 4월 15일~30일까지의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폴란드의 날씨는 환상적이었다.
5월부터 조지아에는 비가 자주 내린다.
우리는 얼마나 시간을 낼 수 있을까??
제일 문제는 마눌?? 아님 나?? 이/권은 안식년이란다.
시간이 널널한가 보다!! ㅋㅋㅋ
대충 자료들을 권여사에게 넘겨주었으니, 일정과 루트를 결정하것제!!
ㅋㅋㅋㅋ
우리는 조지아만 ~~~~ 코카서스 3국을 다 돌기에는 넘 늙었다!!
조지아에만 집중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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