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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식??

자유로운 글쓰기

by 초보어부 2020. 5. 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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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찬가지이었겠지만 ~~~ 코로나19 때문에 모두들 그간 방콕!!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 작년과 올해가 또 다르다. 쉽게 지치고, 모든 것이 구찮고!!

삶에 있어 '설렘'이 없어져 버렸다. 

캠핑도 시들하고, 여행도 시들하고 ~~~ 기회가 되면 '낚시' 정도??

 

이넘의 바다낚시는 시간을 많이 내야 해서리 ~~~

또 계절도 문제이기는 하고 ~~~ 담주 사량도를 가려하는데 ~~~ 요즘 머가 좀 나오나??

볼락?? 아님 문어?? 

마눌을 혼자두고, 낚시에 전념하기도 어려워 ~~~ 대충 집 앞 방파제에서 즐기니 ~~~

머가 나올지 모르것다. ㅋㅋㅋ

 

모든 것이 시들하니, 먹는 것도 시들!!

모든 것을 시들해하는 날 배려해서인지, 마눌이 내가 좋아하는 '스시'를 먹으러 가잔다.

ㅋㅋㅋ 좋아요!! 

그래서 가게 된 집 근처의 스시집!! 회전초밥집이다.

글씨?? 정말 잘하는 집인감?? 큰 식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림!! ㅋㅋ 나는 이런 것이 정말 익숙치가 않다.

그래도 심호흡 한번하고, 기다리기로 ~~~~

 

10여분 후, 자리가 준비되엇단다. 마눌, 나, 아들 입장!!

 

 

 

 

대략 한접시에 2천원 정도하는 '스시'가 빙글거리며 돈다.

우선은 참치, 광어 등의 생선을 위주로 맛보고 ~~~ 새우도 ~~~

아들이 추천하는 타코야기 ~~~

머 특별할 것 없는 회전초밥집!! 걍 한접시에 2천원 정도의 싼맛에 먹는 집이다.

다시 가보고 싶지는 않다. ㅋㅋㅋㅋ

 

 

 

 

 

자리를 잡으면, 미소시루(된장국?)를 내준다. 그리고 자리에 생강과 락교는 작은 통속에 ~~~

 

아들은 한 10 접시 이상 먹은 것 같고, 마눌과 나는 7-8 접시!!

생각보다 많이 먹었다. 그런데 도무지 입으로 먹었는지? 아님 코로 먹었는지??

분위기가 정신이 없어서인지 ~~~ 별로 근사하지 못한 식사였다.

 

그래도 마눌의 배려로 오랜만의 외식이었다. 

딸렘은 남자친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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