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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은 여전히 모두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모임도 할 수 없고, 여행도 할 수 없고
답답하기는 하지만, 또 이렇게 적응을 하며 살아야겠지요.
오늘도 오후, 카페에서 커피 로스팅도 하고, 커피 내리는 연습도 하고 ㅋㅋ
심술과 꺼실과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
참 이해하기 어려운 '아직'입니다.
총회를 앞두고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ㅠㅠ

매니저가 그만 둔다고 통보를 해서리,
보건증도 맹글고, 나도 카페에서 알바를 해보려 준비했는데 ~~~
다시 해보겠다고 했고, 그래서 기다리는 중인데 ~~~
태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ㅋㅋ 사람이 변하기는 쉽지가 않겠지요.
꺼벙의 일련 사태로 인해, 아직도 좀 느끼는 바가 있을지??
여전히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 어제 과음을 했고 오전에 친환경작목반(4명)이 경작하는 양파밭 멀칭을 걷고 풀을 뽑고 함께 점심을 나누고 집에 돌아와 잠을 자고 일어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불편을 지혜롭게 해결하면 화합과 형제애를 나누게 되는 장으로 바뀔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 불편을 가중시킨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카페에 들리면 매니저가 겪는 어려움을 들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합을 잘 모르잖아요. 그저 경영(운영)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여러모로 생각해보지 않고 제 의견을 표현한 것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 생각하니, ‘야비한 인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야 하는 상황인데 나만 불편하다고... 치기 어린 표현을 한 것에 대해 후회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되는 조합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내가 드라이브를 걸 수도 있을 텐데 ~~~
어렵게 될 것 같습니다.
대희씨가 제안한 '청년목수'학교가 진행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스케줄은 나오지 않았지만,
4월-7월 / 8월-11월 ; 아마도 두번은 진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데 ~~~
이거 내가 또 노가다를 하며, 교육시설을 맹글어야 하는지???
아직 정리되지 못한 것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우선은 필요한 자제들과 준비 리스트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녁도 매식이 늘었습니다.
집안 일 할 시간도 없고, 힘들기도 하고 ~~~
그럼에도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ㅋㅋㅋ


오늘은 귀가 하자마자, 카페 설문지 분석을 했습니다.
심술 혼자 넘 고생을 해서리 ~~~
이렇게라도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ㅋㅋㅋ 직원들의 요구파악(?)
이넘들이 우리의 좋은 고객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 5년을 어찌 살아갈 수 있을지??
답답하지만, 걍 조용히 귀막고, 눈가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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