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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 도착 - Shamsan Hotel 가기!!

우즈베키스탄, 몽골

by 초보어부 2023. 10.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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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검색!!
대부분이 이제는 유튜브!! 눈으로 경험하는 내용들입니다.
글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일은 없습니다.
더 직관적이고, 더 편하기는 한데, ㅠㅠ 나는 아날로그가 더 좋습니다.
ㅋㅋ 여전히 꼰대 기질!!
 
약 7시간 반 비행이었나요? 공항에는 잘 도착했는데 ~~~
짐이 나오질 않습니다. 보통 비지니스 클래스 짐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
짐 한개가 나오질 않습니다. 가장 늦게 케리어가 약간 파손되어 나왔습니다.
이제 이 케리어는 수명이 다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
기다리는 동안, 공항 내에서 환전(100 USD - 1USD = 12,000UZS)하고, Ucell 유심(가장 싼 20GB)을 2개를 구입했습니다.
유심을 끼우질 못해서리, 얀덱스 택시는 못부르고 ~~~
그래도 공항택시가 양심적이라 소개되어, 택시 부츠에 갔는데!!
아닙니다. 호텔까지 100,000 솜(약1만원)을 부릅니다.
거절하고, 터미널 밖으로 나와 택시기사들을 만나 직접 흥정을 하는데 ~~~
 믿을만한 친구는 없고, 호텔 정보도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Hotels.com - 반성해야 합니다. 이후에도 계속 문제가 있었습니다.
Shamsan Airport Hotel - 일반 기사들은 걍 Shamsan Hotel이라 부른데 ~~
Hotels의 사진과 Google 사진과 달라 또 혼동스러웠습니다.
다시 택시부츠에 와서, 바가진 줄 알면서도 100,000 솜에 합의하고 호텔로!!
얀덱스에서 부르면 30,000 솜이 안넘을 거리입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건 11시!! 
인천에서 출국하면서 준비한 싸구려 꼬냑 한잔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물론 마눌이 애를 많이 쓰고, 호텔을 선택하고 결정을 했지만!
내 기준으로는 만족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Hotels.com의 예약내용들은 영문으로 출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접속하면 당연히 한글로 검색이 되지만, 영문 예약문서를 보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호텔을 체크아웃하면서, 최종적으로 5,220,540 UZS 를 결제했습니다.
여기서 차르박 호수, 침간산 하루 투어 비용 834,173 UZS(68 USD) 를 제외하면 4,386,367 UZS.
약 485,000 / 4박 = 122,000 원 / 1박의 호텔이었습니다.
그들이 대만인들인지, 아니면 중국인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소규모의 단체들이 들어오는 호텔이고, 러시아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텔이었습니다.
 
 

 
 
아침식사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른 나라와는 색다른 모습은 많은 견과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부터 견과류를 먹지는 않지요!! ㅋㅋ
 
 

 

 

 
 
나온 김에 호텔을 소개하자면, 지하층에 INDOOR POOL과 사우나 시설이 있습니다.
건사우나와 터키식 습식 사우나 입니다.
러시아인들이 사우나를 좋아해서리 ~~~ 가족단위로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 하루의 피로를 풀기엔 좋습니다.
슬리퍼를 준비하지 못해서리, 맨발로 수영장을 갔는데 ~~~
입구에서 안내하는 젊은 아가씨 - 맨발이라 다칠까 걱정스럽다고 ㅋㅋㅋ
친절한 안내에 ~~~ 영어도 아주 잘하고!!
 

 

우즈베키스탄 물가로 생각하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하루 12만원 비용이면 괜찮은 편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마눌의 컨셉은 풀장과 아침 조식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비는 정말 쌉니다.
얀덱스 엡을 이용할 경우!
10분쯤 타면 10,000 솜 / 20분 타면 20,000 솜 / 시내에서 왔다갔다 하면 
아무리 멀어도 30,000 솜이면 충분합니다.
주로 Start 급 보다는 Comfort 급을 이용했습니다.
케리어를 옮기려면 필히 Comfort 급을 이용해야 합니다.
 
호텔과 관련 최종 하고픈 주장은!!
개별적 취향이 있겠지만, 도심 변두리의 좋은 호텔을 선택하고!!
택시로 이동하면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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