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타슈켄트 첫날 2 - 미노르 모스크를 지나 아무르 티무르 광장

우즈베키스탄, 몽골

by 초보어부 2023. 10. 9. 13:10

본문

티비 타워를 둘러보고, 또 도시 전체를 조망해보고!!
타워 전망대 위에 레스토랑도 있는데 ~~ 별로 경험해보고 싶은 곳은 아니고 ~~~
도시를 조망하다가 가장 눈에 띤 곳!!
그래 우선 저기를 가보자!! - 유난히 흰색으로 빛나는 미노르 모스크(Minor Mosque)!!
이제는 얀덱스에 조금은 익숙해졌습니다.
승하차가 편한 곳을 미리 정하고, 택시를 콜 ~~~
또 starter 급, comfort 급 등도 이해가 됩니다. ㅋㅋㅋ
택시라는 특별한 표시는 없습니다. 걍 ~ 자가용영업?? 
드라이버의 사진과 차량의 종류가 표시됩니다. 또 도착지까지의 요금도 표시됩니다.
매번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9월 중순인데, 아직도 많이 덥습니다. 다행히 실내나 그늘 아래면 시원합니다.
 
미노르 모스크는 오래된 모스크는 아니군요!
예배와 모임이 진행되는군요.
그래서인지 여성은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ㅠ ㅠ
 
편안한 곳인가?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도 있고, 누워 편히 잠을 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규모도 상당한 모스크!! 잠시 둘러봅니다.
 
 

 

 
 

각자의 형편에 따라, 기도하며 쉬는 곳??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모스크를 찾은 사람들이 모두들 가는 곳!
머하는 곳인가? 기웃거리니, 한 친구 다가와서 ~~ `화장실`이라 합니다. ㅋㅋㅋ
아 ~~ 정확하게는 예배 전, 몸을 정갈하게 하는 곳이군요!!
 
 

 
그래도 옛 전통을 따라 지은 현대적인 모스크!!
 

 
 
이런 현대적인 모스크인데, 왜? 여성은 출입이 금지 될까?
 
종일 다니며, 구글 맵을 키고 다닙니다.
현재의 위치! 그리고 다음 목적지 확인!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무작정 시내 구경!! 이런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마눌은 맥주를 마셔야 하는데~~~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일반 음식점에서는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잠시 쉬고, 맥주를 즐기기 위해서 BAR 검색!!
잠시 쉬기도 하고, 결제가 안되는 카드 시험도 해볼겸!!
 
 

 
 
맥주 한잔으로 재충전!!
이제 아무르 티무르 광장으로 가보자!!
 

 
 

택시를 내려준 위치를 보니, 이 곳이 브로드웨이 거리 입구인 것 같습니다. 
맞은 편이 아무르 티무르 광장!!
그래 이 곳부터 돌아보고, 광장으로 건너 가자!!
 
 

 

ㅋㅋㅋㅋ 그들의 모습을 덤덤히 구경하고!!
이 곳은 아마도 밤에 와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별 볼꺼리는 없습니다.
 

 
 

아무르 티무르(Amur Timur)! 우즈베키스탄 역사의 위대한 인물입니다.
이 위대했던 인물 때문에 우즈벡은 오늘을 먹고 사는 듯 합니다. ㅋㅋ
 
 

 
오후 4시 어간, 광장 뒤편에 있는 티무르의 박문관!!
박물관을 입장하려는데, 집에서 급한 연락이 옵니다.
한참을 통화해야 하고, 문제를 확인해야 하는데 ~~~
ㅋㅋ 이거 휴대폰 밧데리도 다해가고 ~~~
충전기를 챙기지 못했고 ~~ 어쩌지?? 
우선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머 ~~ 쉬고, 놀러 왔으니, 호텔에서 잘 쉬고!!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
공항에서 우연히 얻게 된 정보!!
호텔 근처에 유명한 터키식 스테이크 요리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MERHABA` - 메르하바 ; 터키식 스테이크 집인 듯 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 너무 포식을 했습니다.
차로 10분 거리?? 갈때는 구경하며, 걸어가보자!!
그들의 일상을 보면서,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공항 뒤편 - 도시 가장 남쪽의 호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