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초르수 시장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냈을까요?
간단한 점심까지 먹었으니, 두세 시간??
머 자신의 형편에 따라 시간을 보내면 되겠지요!!
더위에 많은 시간을 돌아다녀서, 어딘가 잠시 쉬면서 커피를 한잔하고 싶은데 ~~~
우리의 문화와 많이 다른 우즈벡!! 그 흔한 카페가 하나 안보입니다.
하는 수 없이 ~~~~ 어디로 가볼까??
하즈라티 이맘 광장(Hazrati Imam complex)!! - 구글 검색 중!
누구는 지금 이 곳이 공사중이라 합니다. 잉? 그럼 허탕치는 거 아니야??
그럼에도 가보자!!
이 광장에는 몇개의 모스크가 있습니다.
연구를 안했으니, 구글지도에만 의존합니다. ㅠㅠ
이 곳은 '틸야 샤이크(Tillya Sheikh) 모스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가장 큰 모스크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정말 웅장합니다.
자유롭게 기도하는 사람들!! 젊은이의 고민을 들어주는 이맘!!
그래도 여성 출입이 가능한 모스크였습니다.
물론 남, 여 출입구가 다르고, 공간을 분리하는 칸막이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칸막이를 넘어 온 마눌!!
큰 모스크 뒷편에 작은 마드레샤가 있습니다.
'무니 무보락(Muyi Muborak)' 마드레샤라는 군요!! 지금은 작은 박물관입니다.
이 곳에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물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그들이 보관하고 있는 코란 중 가장 오래된 코란이라는데 ~~~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맨뒷편에 또다른 마드레사가 있습니다. 이름은 '바라크한(Barakhan Madrasah)'!!
옛 교육기관의 흔적은 없고, 지금은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파는 가게!!
서서히 날이 저물어 갑니다.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이번 여행은 정말 준비없이 왔습니다.
걍!! 구글 맵 하나만 들고 ~~~~ ㅋㅋㅋ 아주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
그래 젊은이들이 많이 간다는 '매직시티(Magic City)'가 있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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