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라티 이맘 광장을 둘러 보는데 ~~~ ㅋㅋㅋ
기본적인 편의시설들도 부족합니다.
이 정도면 화장실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
갑자기 급해진 우리 ~~ 화장실 찾아 삼만리 ~~~ 주차장에 버스 기사들에게 물었는데 ~~~
멀리 가보라 하고, ㅋㅋㅋ 구글 검색!! 가까운 카페를 찾는데 ~~~
음식점, 카페도 없습니다. ㅠㅠ
다행히 허름한 쌈사(Samsa) 식당!! 화장실은 없다는데 ㅋㅋㅋ
친절한 아줌마, 식당 안쪽 자기 집 화장실로 안내합니다. 감사 감사!!
급한 상황을 해결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식당이 보입니다.
우즈벡 맛집이라는데 ~~~ 아 ~~~ '라그만(Lagmon ?)' 맛집이랍니다.
현지 손님들은 라그만과 빵, 차를 주문해서 먹었지만 ~~~
우리는 차와 라그만 1개만!! ㅋㅋㅋ 걍 ~~~ 경험만 해보고 싶으니까!!
그런데 이렇게 맛있는 라그만은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
정말 맛집이었습니다.
사실 우즈벡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들의 현재의 생활들을 보고 싶었습니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잘 살고 있는 것 같고!!
나와 같은 꼰대들은 어찌 살고 있을까??
물론 나도 소극적으로 여행했지만, 꼰대들은 다들 소극적이지요!
젊은넘들은 적극적입니다. ㅋㅋㅋ
그들이 즐긴다는 '매직시티'!!! 어떤 곳일까?? 가보자!!
물론 이 곳이 젊은넘들이 즐기는 곳이기도 했지만, ㅋㅋㅋ 젊은넘이 말을 걸어 옵니다.
영어를 배워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머 ~~~ 귀찮지만, 예의상 피동적인 대답과 질문 - 무미건조한 대화의 내용!!
아이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놀이공원(?)인가 봅니다.
이들의 문화에서 술은 일상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식당에서는 그 흔한 맥주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슬람의 교리(?) 때문일까요??
ㅋㅋ 그래서인지? 어딜가나 콜라를 즐깁니다.
코카 콜라도 보이기는 하는데, 펩시가 더 적극적인지??
그렇게 큰 시설들을 스폰한 것 같습니다.
글쎄?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
분수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ㅋㅋㅋ 아주 아름다운 음악이 나오고!!
2곡의 음악에 맞추어 분수 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서히 어두워져가는 시간!
타슈켄트의 야경은 어떤 모습일까? 천천히 걸어서 시내쪽으로 향합니다.
어차피 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겠고 ~~~ 걍 ~ 무작정 걸었습니다.
아마도 퇴근시간인지?
사람들도 분주히 움직이고, 차량들도 많습니다.
이 야밤에 먼 뜬금없는 말??
ㅋㅋㅋ 우즈벡 타슈켄트에 왔으니, 이 싸인 'I Love Uzbekistan' ㅋㅋㅋ
여기는 타슈켄트에서 부촌인가??
새로운 아파트? 아주 비싼 아파트??
ㅋㅋㅋㅋ 이런 곳에 오니, 내가 찾던 카페도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워서 '아메리카노' 한잔!!
바로 옆이 타슈켄트 공원이었습니다.
매 정시면 시작되는지? 아님 일정한 시간에 진행되는지??
큰 음악소리와 함께, 이 곳에서도 분수쇼가 진행됩니다.
ㅋㅋ 그래도 매직시티의 분수 쇼보다 훨씬 멋집니다.
따뜻하고 향긋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더불어, 분수 쇼도 즐기고 ~~
타슈켄트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타슈켄트 공원 안쪽으로는 허락된 차만이 들어올 수 있나 봅니다.
곳곳에 톨바??
택시를 타려면, 구역 밖으로 나가야 할 듯!!
우즈베키스탄 - 부하라 1 (0) | 2023.10.21 |
---|---|
타슈켄트 셋째 날 - 초르박(Chorvoq) 호수와 침간(Chimgan)산 (3) | 2023.10.18 |
타슈켄트 둘째 날 3 - 하즈라티 이맘 광장 (0) | 2023.10.15 |
타슈켄트 둘째 날 2 - 초르수 시장(Chorsu Bazaar) (2) | 2023.10.13 |
타슈켄트 둘째 날 1 - 독립광장 (1) | 202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