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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 부하라 외곽 초르 바크르

우즈베키스탄, 몽골

by 초보어부 2023. 10.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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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르 바크르 기념관(?) - 죽음의 마을(?) ㅋㅋㅋ 
말 그대로 묘지입니다. 
주이바리(Juybari) 왕조의 가족묘지라 합니다.
16세기 말 부하라의 통치자 압둘라 칸(Addullah-khan)은 묘지 중앙에
마드라사, 모스크, 카나카를 지어 주이바라 왕조를 기념했다고!!
 
지도에서 보 듯, 시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얀덱스 택시를 운전하는 기사!! 
길을 가다가 갑짜기 차를 세웁니다.
우리는 무슨 상황인지 궁금!!??
 
여기도 묘지 근처인데 ~~~ 샤먼(?) 
기사가 이 할머니에게 기도(?) 축복(?)를 받습니다.
할미는 한참을 기도했습니다. 그리고는 복비(?) - 머라 하지요??
기사는 고개 숙여 연신 감사를 표현합니다. ~~~
 
왠지 애잔한 느낌이 듭니다. 
참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 같은데 ~~~ 
당신의 앞날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경제적으로는 윤택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많은 것이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그것도 상대적인 것이지만!!
 
참 선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모습에서 진솔한 모습을 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모습이 아주 감동적입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선합니다.
 
 

 

 
건 5년만의 여행인가요? 여행하는 방법도 잊어버렸나 봅니다. ㅋㅋ
우즈벡에 온지 건 1주일!!
이 곳의 음식도 질려 갑니다. ㅠㅠ
특히 육류를 즐기지 않는 우리는 그 만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곳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김치라면!!

 
 
 

 
 

주로 '라이스 스프' 설러드 등을 즐겼습니다.
 
 

 
 

부하라에서의 3박을 마치고 ~~~ 사마르칸트로 이동했습니다.
당연히 기차로 이동했지요!!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에서 기차표를 구할 수 있었는데 ~~~
아프로시욥 열차 ; 부하라 - 사마르칸트 구간은 구했는데??!!
사마르칸트 - 타슈켄트는 구하지 못했습니다.
건 1달 반 전에 인터넷 표가 뜨는데 ~~~ 뜨자마자 건 200개의 표가 사라집니다.
이 곳에 와서 느낀 것은, 아마도 여행사에서 모든 표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일반열차표는 당일까지도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이 곳 부하라의 기차역은 '버카라 1'로 표시됩니다.
지도에서 보듯, 공항보다 먼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내에서 기차역까지 약 30,000uzs(5천원?) 택시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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