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는 '아프로시욥' 고속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시간도 오후 시간!!
이 열차는 표 구하기가 문제 없었는데, 사마르칸트에서 타슈켄트는 고속열차표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여행객이 많은 시기에는 여행사들이 모든 표를 선점하는 것 같습니다.
우즈벡 철도청 기차표는 약 1달 반 정도에 해당 일짜 표가 뜨는데 ~~~
일짜가 열리자 마자, 모든 표가 사라졌습니다.
O'zbekiston temir yo'llari | Home (railway.uz)
우리나라 KTX급 우즈벡의 '아프로시욥' 열차!!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까지 약 1시간!!
열차에서도 아주 친절한 우즈벡 친구를 만났습니다.
타슈켄트까지 간다는 친구!! 짐도 올려주고, 사마르칸트 도착까지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사마르칸트 역을 나오면, 왼쪽에 이런 광장이 보입니다.
ㅋㅋㅋ 이 곳에서 얀덱스 택시를 불렀는데 ~~~~
핸폰의 오류로 기사는 다른 위치!!
주변의 현지인들이 도움을 줍니다. ㅋㅋㅋㅋ
멋진 트램인데 ~~~ 시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사마르칸트에서도 얀덱스 타고 예약한 호텔로!!
호텔 로얄 사마르칸트(Royal Hotel Samarkand)!!
1박에 약 8만원?? -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이 호텔도 지하에 사우나 시설과 작은 풀이 있습니다.
사마르칸트에서는 또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우선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하는데 ~~~
육식이 일상인 우즈벡!! 계속 육식만을 할 수 없고!!
또 육식을 즐기지 않는 우리!!
먹는 것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살짝 지겹기도 하고 ~~~ ㅠㅠ
부하라에는 '한국식당'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마르칸트에는 몇군데의 한식당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 저녁은 한식으로!!! ㅋㅋㅋㅋ
ㅋㅋㅋ 구글지도에서도 검색이 됩니다. 사마르칸트 '식후경'
아주 재미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날 준비된 밑반찬을 보여주고, 선택하게 합니다.
보통 대여섯가지를 준비하나 봅니다. ㅋㅋ 합리적이기도 하고!!
우리는 밑반찬 5가지를 선택했군요!!
여기 말고도 한식당이 있습니다.
시내 중심, 레기스탄 바로 옆에 '아리랑' 식당도 있습니다.
'아리랑'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
일하는 직원들은 당근 우즈벡인들!! 사장님이 이들의 일하는 것이 맘에 안들었는지!!
ㅠㅠ 우리가 식사를 하고 있는데도, 쌍욕으로 직원을 야단칩니다. ㅠㅠ
다시는 그 식당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이제 잘 먹었으니, 사마르칸트를 돌아보아야지요!!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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