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북부

 

푸꾸옥에서의 일정은 4박 5일이다. 첫날은 건 자정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여행의 일정은 사실 둘째 날부터!! 
푸꾸옥의 관광지는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대충의 일정을 그렇게 정리했다.

첫날(토) - 1일	둘째 날(일) - 2일	셋째 날(월) - 3일	넷째 날(화) - 4일	다섯째 날(수) - 5일	여섯째 날(목) - 6일
인천 - 푸꾸옥	북부	호핑투어	혼똔 섬	섬 일주	푸꾸옥 - 인천
	그랜드 월드	푸꾸옥 시내	남부

 

 
푸꾸옥 북부는 베트남의 대기업 빈펄( Vinpearl) 그룹이 개발했다고 한다.
빈펄 그룹이 개발한 그랜드 월드, 빈펄 사파리, 빈펄 원더스 등이 있다
빈펄 사파리, 원더스아이들을 위한 사파리와 물놀이 시설이 있는 것 같고!
우리가 가볼만한 장소는 아닌 것 같다.
그럼 그랜드 월드(Grand World)만 가보자!!
 
호텔에서 이쪽 북부를 그렙에서 검색하니, 택시비가 건 300K-400K 동 정도다!
왕복이면 건 800K 동!!
우리에겐 자유로운 스쿠터가 있으니, 자 ~~~ 달려보자!!
 
우선 구글지도를 함 보고! 방향 살피고 ~~~
호텔에서 푸꾸옥 시내를 지난다! ㅋㅋ 그 유명한 '킹콩마트'를 지난다.
시내는 복잡해서 좀 조심스럽긴 했지만!!
시내를 지나, '딘까우 사원'에 도착했다.
잠시 쉬면서, 돌아본다!!
 

 
 
역시 베트남이다. 햇빛이 강열하다.
날이 좀 흐려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럼에도 덥다!!
 
한숨 돌렸으니, 북부를 향하여 ~~~~
 

 
 

구글검색을 하니, 차로 약 50분쯤 걸린단다!
그럼 스쿠터로 천천히 가면 1시간 정도??
열심히 달렸다.
길이 복잡한 편은 아니고, 방향이 북쪽이니 거의 직진만 하면 되리라!!
우선 보이는 주유소에서 50K 동 기름을 차웠다!
속도계는 작동 하지 않지만, 유량계는 올라간다. 건 반 채워졌다.
북쪽을 향하여 열심히 달려보자!!
아 ~~~ 그러나 ~~~
이제 정말 늙었나 보다!! 건 1시간을 달렸지만, 이게 아닌 것 같다!!
ㅠㅠ 다시 구글지도를 살피니, 큰길을 통해 다시 공항근처까지 내려 왔다.
먼 ~~~ 이런 일이 ~~~~ 아 ~~~ 날도 더운데 ~~~~
크게 심호흡을 함 하고, 정신을 가다듬고!!
 
구글지도를 검색하는 중!! 평점이 좋은 식당이 바로 앞이다.
그래 점심이나 먹고, 정신을 차리자!!
'반세오' 전문점이라는데 ~~~~
 

 
 

친절한 아가씨, 어찌 먹는지를 열심히 설명해 준다!! ㅋㅋ
감사 감사! 마눌은 잘 먹었다는데 ~~~ 나는 별로 큰 감흥은 없다.
반세오와 맥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어디서 길을 잘못 들어섰을까??
다시 방향을 잡고 달리는데, 그랜드월드로 가는 20번 버스가 보인다.
ㅋㅋ 그럼 저넘만 따라가자!!
 
20번 버스를 따라 열심히 달려 드디어 '그랜드 월드'에 도착했다.
그랜드 월드에 진입하려니, 입구를 관리하는 직원!!
스쿠터를 주차장에  세우라 한다.
멀리 보이는 주차장! 차량 주차장 건너편에 스쿠터 주차장이 있다.
스쿠터는 이들의 일상이다.
스쿠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물론 주차 영수증 받고!! ㅋㅋㅋ
 
 

 
 
아 ~~~ 덥다!! 
이 날이 일요일인데 ~~~ 거의 사람이 없다.
상점들도 거의 문을 열지 않았다. 입점해 있는 곳도 많지 않고!!
날이 더우니 모두들 밤에만 움직이나 보다!!
걍 ~~~ 둘러 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본땃다고 하는데 ~~~ 먼 이유가 있을까??
이렇게 큰 시설을 건설했는데, 입주 상점은 10-20% 정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활성화 될까?? ㅋㅋㅋ 머 ~~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다!!
 
가장 더운 시간!!
개인적으론 특별히 감동적이지 않다. 
넘 더우니 커피 한잔하며 더위를 피하는 것이 좋겠다.
 

 

 
 
 

잠시 쉬고 ~~~~ 
이제 길에 좀 익숙해졌으니, 열심히 달려서!!
ㅋㅋ 푸꾸옥 시내에 도착하니, 그 유명한 '킹콩마트'가 보인다.
그래 저녁에 즐길 맥주나 사가자!!
ㅋㅋㅋ 놀라움!! 우리에 비해 엄청 저렴한 물가!!
마트의 손님들이 모두 한국인이다. ㅋㅋㅋㅋ 와 ~~~~
또 대부분 건 1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다. 대단 대단!!
우리는 필요한 맥주와 망고!! (망고를 손질해서 도시락에 담아준다!) ㅋㅋㅋ
 
가장 더운 시간 시내를 돌아다녔으니, 호텔에서  잠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