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을 돌기 시작한지도 어느덧 10일 지났다.
남섬에서도 거의 하루에 3-400Km를 달렸을 것이다. 체력이 떨어졌는지, 밤이면 지친다.
이제 북섬으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
픽턴에서 배를 타고 웰링턴으로 갈 예정이다.
숙소는 거의 시외관에 위치한 캠핑장을 이용하고 있다.
또 캐빈(Cabin)보다는 플랫(Flats)을 많이 사용한다.
캐빈은 싸지만 식기와 침구를 모두 빌려야 하고, 그 비용이면 플랫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elf Contained Falts 에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우리 식구들만의 좋은 시간을 보낸다.
이 곳은 남섬의 주요 출구로 사용된다. 퀸 샬로트 사운드를 둘러싼 바다는 보트, 낚시, 다이빙등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울창한 산들에 트랙킹코스가 있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평화로운 마을은 많은 조그마한 상점들과 위락시설들이 있으며, 수많은 배와 사람들을 수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픽턴은 웰링턴으로부터 쿡 스트레이트를 가로질러 수많은 페리를 묶어두는 항구역할을 하는 곳이다.
Top Cat ferry( 톱 캣 페리)와 Lynx 는 날마다 수송객과 많은 화물을 이동시키는 중요한 운송수단이다.
이 그림 같은 마을은 많은 해양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코투어, 승마, 산악자전거, 카약등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픽턴에서 페리를 타고 약 3시간 이상 (?).
북섬의 웰링턴으로 .....
픽턴의 항구는 아름답고,
많은 요트들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요트를 보유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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