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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끌라요(Chiclayo)

남미

by 초보어부 2005. 7. 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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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12일



뚜루이요를 출발 약 4시간 버스. 찌끌라요에 왔지요.

이곳에서 페루의 옛 '흙문화'의 흔적들이 ....

페루의 거의 북쪽, 북쪽 지방의 중심 도시라 할 수 있겠지요.

이 곳에서 '리마'까지는 버스로 약 10시간 이상.

우리의 체력을 위해 돌아갈 때는 비행기로 돌아가기로 했지요.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

예쁜 현지 가이드 아가씨와 함께 .....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기후 덕택에 이렇게 남아있지만,

그래도 수많은 세월, 많이 흘러내렸지요.


 

 

 


 

페루 중소도시의 모든 택시는 '티코'

반갑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

이 작은 택시에 7명까지 탑니다.


 









 

 

박물관과 유적지들을 '택시'를 전세내서 돌아다녔지요.



4시간쯤 버스를 타고, 찌끌라요로 왔다 -. 딱 적당한 시간에 버스를 탔다 - 히히-_-.

내려서 - 바로 밥먹을 곳을 찾았다 - ! 좋은 레스토랑을 - 발견했다 - ;

HEBRON이라는 식당인데 , 크고, 아저씨가 영어도 잘한다 - 영어도 써진 메뉴도 있다 -

큭-_-, 좋다♪ 음식도 맛있고^-^. 딸기 주스가 맛있다-_ -.

너무 달아서- 0-. 밥이랑 먹기는 별로지만 - 케이크나, 그냥 - 마실때는 좋을 것 같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 숙소를 찾아 이곳저곳을 해맷다-_-.

잉카탐험 카페에 소개되어 있는 그랑호텔을 찾아- _-...엄청 걸었다.

분명 10불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가보니깐- 너무 비쌌다 ; 방 하나에 .. 130불? ;;

정보가 완전 -_-z 근데, 진짜 좋은 호텔이였다.

별이 4개고-_-. 아침, 점심을 주고 -0-. 좋았다 ㅋㅋㅋㅋ

방을 두 개하면 260불이나 되어서; 그냥 왔다-_-.

다른 호텔에도 갔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그냥 호스텔을 찾아나섰다-_-..

100솔에 깨끗한 호스텔을 찾았다. 아저씨가 영어도 좀 하고.. 괜찮은 숙소다 ;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 구경을 했다 - 사람이 진짜 많다-_-..

거리는 온통 티코다.. 도로에 다니는 차는 다 택시고; 택시는 다 티코다-_-.. 지겨워 - 0-!

저녁때도, 점심에 갔던 집에서 먹었다 - 고기를 -_- 쌓아놓고 먹었다고 표현해야하나?

사진을 안찍어논게-_ㅠ 너무 후회된다 -; 맛있는 고기더미를 다 먹고 , 또 걸었다 -;

밤에 오빠랑 같이 인터넷을 하러 갔다 - 반가운 컴퓨터! 인터넷-0ㅠ 다음 ! 세이ㅠ♡

나의 사랑 세이클럽은-_-. 하필 서버 점검 중이였다; 아 -_- 운도 안좋아 -_-;

인터넷은 1솔.. 우리돈 350원? ; 싸다-_-. 좀 느리긴하다ㅋㅋ;

한글이 뜨니까, 보기만 한다ㅋ

허허-_-. 억지영어로-_- 친구한테 메일을 하나 보내고, 잠깐 한거 같은데 -

한시간이 다되서 숙소로 돌아왔다 - 흠-_-.

이제, 찌끌라요의 유적지를 보고 - 비행기타고 리마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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