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운전하기 어려운 도시는 결단코 없을 것입니다.
거의 모든 도로가 일방통행 !
지도를 보고 또보고 .....
미국 '보스톤'도 힘들었는데, 이곳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운전자에게는 '지옥의 도시' - 암스테르담 !
결코 잊지 않으리 !!!!
사실 암스테르담에서 많은 것들을 보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고흐'박물관이었지요.
놀라운 고흐 .... 참 가난한 삶을 살았던 고흐 ....
그래서 그의 작품 속에 나타난 삶의 아름다움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의 작품 '감자' 그리고 '감자를 먹는 사람들' ....
아마도 영원히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림엽서에서 .... ]
'안네의 집'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지요.
전쟁, 삶, 역사 .....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내년에 다시가서 찍어야 할까 ???
잘 사는 선진국에도 '도둑'은 있군요 ! 그렇겠지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차가 털려있었지요.
전문가인지, 차 손잡이만을 교묘하게 뜯어냈나 봅니다.
큰 가방 4개는 그대로 있고 .....
작은 가방 3개만 없어졌습니다. 그렇지요, 큰 배낭 4개를 무슨 재주로 가져갈 수 있겠어요.
그러나 아쉬운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렇게 아끼던 '고추장' '라면 5개' 그리고 담뇨, 새로 장만했던 식기들 .....
지는 고추장이나 라면은 못먹을 텐디 ........
암스테르담에서 이런 도난 사건이 있어서인지.
'암스'의 사진들도 다 도망갔네요 .......
꿩 대신 닭으로 ....
로테르담 사진들은,
세계 2차 대전 때, 완전히 파괴된 도시 - 로테르담 !
그 이후 많은 건축가들의 계획에 의해 재건되고 ....
그런 도시여선지,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 .....
정말 희한한 건물들이 있었다.
많은 건축가 지망생들이 방문한다고 ....
로테르담을 출발.
네델란드의 한적한 항구마을 ..... 이름도 기억나지 않고 ....
여행이란 것이 꼭 가야할 곳이 정해지지도 않았으니.
발길따라 방문한 .....
정말 한적하고, 네델란드의 정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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