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를 출발, 인스부르크를 거쳐 퓌센으로 ....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의 국경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도로였지요.
퓌센에서부터 소위 '로맨틱 가도'가 시작되지요.
말 그대로 사랑스런 성들과 풍경들이 이어지지요 !!
퓌센은 아주 작은 마을이었지요.
그러나 도시 곳곳에 의미있는 예술품이 .....
퓌센에는 정말 아름다운 두 개의 성 !
노이슈반슈타인(Neuschwanstein) - 호헨슈반가우( Hohenschwangau)
정말 아름다운 성이지요 !!
그러나 참 운도 없는 우리 .....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 오후 4시에 문을 닫네요 !!
문앞에서 왔다갔다는 흔적만 기록하고 .....
한무리의 왁자직껄한 한국말 부대 !!
어딜가나 금방 표시가 나는 한국 단체 관광객 !
대충 보니, 학교 선생님들 같은데 ....
교사들 정도면 이보다는 좀 품위있게 관광할 수 있을텐데 ....
다행히 더 꽥꽥대던 '대만인들'이 있어서 ....
많은 사람들의 눈길이 그들에게 향한다.
어쩌남 ?? 퓌센에서 하루를 묵고
내일 아침 다시 오기로 .... 그러나 늘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도.
퓌센에 '방'이 없다 ! 비싼 방은 왜 없겠는가 ??
결국 '성안' 구경은 포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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