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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Bangkok)

인도, 태국

by 초보어부 2005. 9. 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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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한바퀴 돌아온 우리의 여행 ! 

그 마지막을 향하여 .....

그 동안의 피로와 긴장을 풀기 위해 태국으로 ....

많이 수척해지기도 했고(나만 .. ), 피로가 누적되기도 했고,

온전히 '쉼'만을 위해서 ....

 

인도의 '뭄바이'를 떠나, 태국의 '방콕'으로 ....

그러나 뭄바이를 떠날 때 문제가 발생했지요.

아들의 여권만료일이 2달도 채 안남아 ....

태국에서 입국이 거부될 수도 있다고, 비행기를 태울 수 없다고 ....

 

여행하다보면, 별일이 다 있으니 ....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 수는 없고, 실랑이 시작.

한참을 실랑이 .... 결국, 항공사의 책임을 묻지 않고.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에 서명하고 탑승에 성공 !

그럼 가야지 !

그러나 앞으로 이런 일은 없기를 ......

 

방콕 !

역시 거대한 도시 ! 그러나 우리를 처음 반긴 것은 뿌연 스모그 !

그럼에도 상식이 통하는 나라 !

택시요금도 미터대로, 흥정도 적정수준 !

우리 모두 외쳤지요 !!  와 ---- 천국이다.

 

공항에서 호텔 섭외하고 .... 3일 동안 방콕에서 정말 '방 - 콕'하기로 ....

근사한 아침식사도 포함되어 있고, 수영장도 있고 ....

그저 놀고, 쉬고, 즐기기만 하면 ........

 

 

그래도 왔으니, 기본적인 것은 ....

예의 상 !!

 

 




 

방콕시내가 모두 보이는,

바이욕(Baiyoke) 호텔 꼭대기 전망대에서 ...

 

 





 

 

 

역시  방콕은 물의 도시 !

보트타고 여기저기 ....

 

 










 

에메날드 사원 사진이 없네요 !

태국도 다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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