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치앙마이에서 4-5일 쉬고,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숲도 좋구요 .....
한국음식점도 있었지요. 한국 교포들도 참 많이 살고 있고.
국제학교들도 많아 조기유학 온 학생들도 .....
치앙마이에서 푸켓으로 ....
버스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먼 거리, 또 방콕을 경유해야 하고 ....
비행기로 이동 !
푸켓 !
그 느낌이 우리나라 '안면도' ??
위치 상으로도 그렇고, 원래는 섬이었는데 다리로 연결 된 것도 그렇고 ....
공항에서 푸켓 '파통(Patong Beach) 해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요.
작은 해변을 택할까 아니면 번화하고, 번잡한 곳을 택할까 ?
기왕 놀고, 먹고, 쉬기로 했으니 큰 해변에서 .....
호텔도 최고급 수준으로,
한국의 많은 신혼여행객들이 이 호텔에 머물기도 했지요.
12월 11일 푸켓에 들어왔으니 ....
서서히 '성탄'의 분위기도 나고,
더운 지방에서 느끼는 성탄 분위기는 또 색다른 느낌 !!
먹고, 자고, 심심하면 나가 수영장에서 놀고 .....
와 - 정말 .......
푸켓에서 가장 큰 해변, 파통 !
길거리를 가득 매운 사람들, 많은 상점들.
역시 관광지 .....
왕새우 !
그래도 푸켓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가 ?
차를 한대 빌렸지요.
섬 일주 !
아름다운 파통의 해변이었는데 .....
'쓰나미'가 지나 간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
참 안타깝습니다.
파통 해변 뿐 아니라, 주변의 작은 해변과 동네들을 샅샅이 .....
우리의 성격인가 ??
푸켓은 해변주역과 푸켓 구도심과 확연히 구분이 되었지요.
거리적으로도 상당히 떨어져 있었구요, 구도심에는 관광객은 거의 없고 ....
차를 몰고 다니다, 우연히 구도심 지역에서 발견한 '한국식당' !
오랜만에 포식하고, 아마도 우리나라 단체관광객이 많이 오는 식당인가 봅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한 태국 아가씨 !
고향이 '코 사무이'라고 .... 와 ! 반갑다 !
푸켓에서 어떻게 가면 되냐고 물었는데, 영어가 잘 안된다.
하는 수 없이 다시 터미날로 ....
터미날에서 '버스표'도 예매하고 ....
아침에 나서,
하루 종일 푸켓 섬 일주 !
다음 날, 피피섬을 가보려 했는데 ....
딸네미가 '마술'에 걸려 기분이 안 좋다, 물놀이도 안되고.
못 가면 다음에 가지 뭐 .......
잠이나 실컷 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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