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사무이에서는 약 10일 정도 있었나 ??!!
우선은 잘 먹었다, 아니 열심히 먹었다.
건 10개월 이상 돌아다니다, 돌아가는 집인데.
혹 주변 분들이 너무 걱정하실까봐 !!
좋은 호텔의 식사는 정말 좋았지요.
'커피 광'인 나 !
그들의 커피는 너무 진했는데, 친절한 아가씨 - 늘 요구하는 뜨거운 물을 잘도 주었지요.
아침 식사 보통 3잔 정도는 마셔야 하루를 시작 !
요즘은 머그 컵 2잔으로 줄였다 !
'코 사무이'의 구석구석 !
사무이 중심가, 한 쇼핑센터 - 음식점이 있었는데 이름도 생각나질 않고.
마치 해물과 쇠고기 등을,
야채와 함께 징기스칸 처럼, 혹 스끼야끼 처럼 먹던 음식이 있었는데 ....
현지인들의 식당 !
여러가지 해물요리 ....
아무도 없는 해변을 찾아서 ....
잘 쉬었다 !
잘 놀았다 !
'스노클링' 투어도 한번 했는데 .....
호주에서의 경험이 더 좋았고.
호텔에서는 공놀이, 베드멘턴도 ....
수영장에서 놀기도 ...
정말 잘 먹고, 잘 놀았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 ....
걱정이다 !
모든 것을 접어두었는데.
뭘 먹고 살아야 할지 ?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
집에 돌아가기가 두렵기도 하고.
그래도 집인데 가야지, 그럼 돌아가야지 .....
다시 가보고 싶은 섬 !
코 사무이의 공항에서 .....
다시 방콕으로 ...
그리고 우리 여행의 마지막 기착지 '홍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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