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긴 하루였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우리의 일정, 아 ~~~ 5시쯤 되니 정말 힘들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Parklane Hotel!!
3명에 조식 포함 하루에 약 3만5천원, 정말 싼 호텔이다. 그럼에도 시원하고, 편안!! ㅎㅎㅎ
함 씻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 다시 저녁을 먹으로 그 유명하다는 Pop Street로!!
시내도 구경할 겸, 걸어서!! 약 10분 정도??
어두워진 팝 스트리트!! 저녁 준비가 한창이다.
씨엠립의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색다른 세상!! 여기만 그렇다.
여기저기 구경 좀 하다가!! 가보고 싶었던 Red Piano!!
나는 Pork Chop, 아들은 Pizza!! 마눌은 머였지?? 사진이 없넴?? 사진이 있다!! 커리를 시켰군!!
시원한 맥주와 함께!! ..... 느긋한 저녁식사!!
우리에 비하면 정말 싼 물가이다. 오랜만에 호사를 누려본다.
[ 저기 쯤에 정말 새빨강색의 피아노가 있다. 안젤리나 졸리?? 그녀가 밥을 먹었다고??? .... ]
세계의 여기저기에서 모인 여행객!!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가끔 말을 섞기도 하고, 인사하기도 하고 .....
이 Red Piano가 유명하기는 한가 보다!!
한국에서 온 단체관광객들!! 모두가 식당 앞에서 모인다.
여기가 구심점인가보다, 그리고는 흩어져서 서너 시간 자유시간??!!
여기서도 5-6USD면 정말 근사한 저녁을 즐길 수 있는데 ~~~~ 단체관광객들은 멀 하실까??
쇼핑?? 커피 한잔?? 그것도 좋겠다!! 자유시간이니까 ~~~~
저녁을 잘 먹고, 불야성을 이룬 팝 스트리트와 Night Market 구경을 나섰다.
수많은 여행객들!!
여기 왔으니, 알리바바 바지와 아줌마 바지도 사고 ~~~ 내일은 이걸 입고 다닐 예정이다.
3-4USD!! 입고 다니다, 버릴 수도 있겠지!!
밤 9시쯤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마켓에 들러, 약간의 간식과 음료 구입!!
맥주 캔은 0.6USD!! 정말 싸다!!
[ 시내 중심에 있는 하이얏트 호텔!! 좋아 보인다. ㅋㅋ ]
아들이 함께 하는 여행!! 훨씬 즐겁다. 녀석이 재미있기 때문이지!!
엄마를 놀리기도 하고, 나하고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
이넘들이 결혼하면, 새로운 식구들과도 이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까??
재미있을 것도 같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두고 온 일들이 잠시 걱정!! 우리는 늘 몰래 여행을 다녀야 한다!!
우리가 없는 동안 모든 일들이 무사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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