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에서의 둘째 날!!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 ㅋㅋ .... 사실 마눌과 아들은 늦잠을 자고,
나는 일찍 일어나 .... 방에 제공되는 진한 커피 2잔 마시고 ~~~ 항공편을 알아보러 다녔다!!
많은 공부 없이 결정된 여행!! 큰 동선만을 생각했으니, 시간은 없고!!
내일이면, 라오스로 이동을 해야 하는디 ~~~~
라오스 ; 팍세 - 비엔티안 - 방비엥 - 루앙프라방!! 등의 동선을 잡았는데 ~~~~
씨엠립에서 팍세나 라오스 국경의 도시까지는 버스로 24시간이 걸린단다. ㅠ ㅠ ㅠ ㅠ
이 나이에 어떻게 24시간을 버스를 타겠는가???
씨엠립에서 팍세를 비행기로 이동하기로 했다.
마눌의 아이패드에서 라오스항공 결재를 시도했는데 .... 결재가 안된다. 공인인증서 문제!!
아침 일찍 소쿰이 왔다. 같이 뚝뚝을 타고, 시내의 여기저기 여행사!!
대부분 180-190USD를 달라고 한다. 내가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 약 140USD였는데 ~~~~
호텔 리셉션에서도 알아 본 결과 177USD까지 가능하단다. 3명이면 약 100-150USD 차이인디 ~~~~
결국 공항으로 가서 티켓을 사기로 ~~~~ 3명이 같이 뚝뚝이 타고, 공항으로 가던 중!!!
길에서 발견한 라오항공!!! 150USD에 티켓팅이 가능했다. 근디 문제는 카드 결재가 안된다는 점!!!
먼 ~~~ 이런 경우가 ~~~~~ 신용카드 사용이 안되면, 앞으로의 여행에 문제가 많겠다!! ㅠ ㅠ
나는 일을 진행하고, 아들과 마눌은 다시 뚝뚝이 타고 ATM-현금 찾으러 시내로 ~~~~
결국 현금 결재로 3명의 씨엠립 - 라오 팍세(Pakse) 항공권을 확보했다!!!
이제 오늘의 일정 시작!! 오전에 롤루오스 유적군 돌아보고, 오후에는 톤레삽 호수 수상마을을 가보기로 ~~~
[ 뚝뚝이 타고 ~~~~ 먼지가 정말 많다!! 마눌은 마스크!! 나는 아줌마 바지 입고 ㅋㅋㅋ ]
롤루오스 유적군 중 가장 먼저 도착한 곳!! 프레아 코(Preah Ko)!!
오늘도 날씨는 좋다!! 겨울이라 많이 덥지도 않다. 적당히 더운 날씨!! 여행하기는 좋은 날씨다!!
롤루오스 유적군의 두번 째 방문지 - 바 콩(Bakong)!! 아주 큰 유적이다. 열심히 책보고, 돌아보고 ......
바 콩에서 나와 다시 롤레이(Lolei)로 ~~~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유적이기도 하다.
아주 작은 사원!! 살짝 돌아보고 가려 했는데 ......
한 친구가 다가와서 말을 건다. 아들과 이바구!!!! 이후 나도 동참!!!
아 ~~~ 이 친구 옛날에 자기는 스님이었단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이란다.
캄보디아의 어려운 현실!! 이 곳 아이들의 어려운 교육문제!! 등등의 이야기!!
사찰 뒤편에 학교가 있단다. 같이 학교 구경!!!
스님들과 아이들이 같이 공부를 한다. 주변에서 오는 아이들이라 하고, 멀리에서 오는 아이들은 기숙사 생활을 한단다.
정말 열악한 시설!!! ........ 같이 공부하는 스님들이 토플책을 보고 있다. ㅎㅎ
그들을 위한 도서관 앞에서 기념 사진!! - 약간의 기부금!!
이제 점심 먹고, 톤레삽 호수로 가야 하는데 ~~~~ 도중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나름 멋진 식당!!
마눌은 여전히 프레쉬 스프링 롤!! 튀긴 음식을 절대 사절!! ㅋㅋㅋ 아들은 커리 ~~~
나는 멀 시도해볼까??? 메뉴판에 재미있는 이름이 있다. 비프 온 볼케노(Beef on Volcano)???
소고기를 화산 위에??? 먼 불고기 요리인가보다!! 함 묵어보자!!!
밥 잘 묵고, 이렇게 잘 묵었는디 ~~~ 영수증 보니 27USD 나왔다!! 얼마나 착한 가격인가!!!!
해먹에서 한 숨 자고 ~~~ 머 급할 거 없으니께!!!!
이제 톤레삽 호수로 ~~~~~ 뚝뚝이 타고 ~~~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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