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LuangPrabang) 가기

 

 

비엔티엔(Vientiane)!! 그래도 라오의 수도인데 ..... ㅠㅠ .... 하루 쯤 더 돌아보고자 했지만, 시간은 없고 .....

걍 가자!!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을 거쳐 루앙프라방으로 간다. 버스로는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3-4시간!!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좀 더 5-6시간??!!

우리는 방비엥 건너 뛰고, 바로 루앙프라방으로!! ..... 오전 9시 비행기 ; 비엔티엔 - 루앙프라방(62USD/1인)

 

 

 

 

 

 

 

약 40분?? 루앙프라방 공항에 도착!! 시내까지는 택시비 7USD!!

라오스에서 보는 모든 중고차는 현대차, 새차는 도요타!! ㅠㅠ 별 기분은 안좋다!!!

 

사실 이것이 택시는 아닌 것 같다. 자가용 영업?? 팍세에서도, 비엔티엔에서도 모두 이런 경우였다!!

하긴 씨엠립에서도 그랬으니까!! 자가용의 택시 영업 정도??

 

이 기사녀석 내일 같이 투어를 하자고 한다. 빡우동굴과 폭포!! 90USD인데 80USD에 해준단다.

글쎄?? 아직 정보가 없으니까!! 알아보고 연락할께!! ㅋㅋ 우선은 방부터 구하고 .....

 

론니에서 소개한 Kougsavath (꽁사밧) Guest House ; 85USD/2박/3명!! 론니에서 가장 멋진 방이라고 소개된 패밀리룸!!

이번 여행의 호텔방 중에 가장 근사한 방에서 2박 3일을 보내기로!!

왜??? ...... 루앙프라방이니까!!! ㅋㅋㅋ

 

 

 

 

 

음 ~~~ 아직도 궁금하다!! 저 변기 옆 비데용(?) 꼭지는 어찌 사용하는 것인감??? ㅠㅠㅠ

 

 

 

 

 

막 짐을 풀고 내려오니, 캐나다에서 놀러 온 노인네 부부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한참을 같이 이바구!!! 몬트리올에서 왔단다!! 우리의 캐나다 여행 이야기!!

자기들은 일본 도쿄는 가보았지만, 한국은 아직!!  기회 되믄 함 놀러오삼 ~~~~ ㅋㅋ

지금 이 곳 루앙프라망에서 약 2주를 보내고 있다고 ..... 정말 부러움!!!

우리는 그들로부터 이곳의 카페, 식당 등의 정보를 얻고 !!!

 

멋진 모습이다. 영어도 하고, 불어도 하고 .... ㅠㅠ 우리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 저녁으로 자주 마추쳤는데 .... 그때마다 살갑게 인사를 했다!!!

 

 

 

 

루앙프라방의 골목길과 아름다운 옛 거리를 살짝 즐기며 ..... 소개된 식당으로 .....

 

 

 

 

라오에 유달리 음식문화가 잘 꽃피운 이유는 멀까?? 단지 프랑스의 영향 때문인가???

라오를 소개하는 책들에 유난히 먹꺼리 소개가 많다. 또 칭찬 일색이다. ㅎㅎ

특히 비엔티엔과 이 곳 루앙프라방의 식당에 대한 소개가 많다.

 

그래 머 ~~ 우리에게는 좋은 일이지!!! 그래서인지 이번 여행에서는 정말 잘 먹고 있다.

아침도 대충 먹은 터라 ~~~ 이른 점심을 먹으러 ~~~~

그런데 이 곳 루앙프라방!! 우 ~~~~ 정말 춥다!!! 우리보다 한참 아래인디 ~~~ 왜 이리 춥지????

집에서 출발할 때 입었던 겨울잠바 꺼내 입고 .....

 

Cafe Ban Vat Sene(반 왓 센) ; 무슨 뜻인지는 모르것다!!! 카페 입구에 화로를 피워 놓았다!!! 아 ~~~ 따듯!!!!!

 

 

 

 

 

 

 

 

혼자 앉아 있는 노신사가 시가를 물고 있다!!!! 뒤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 숯화로 곁에서 ...... 

 

 

점심 잘 먹고 ~~~~ 얼마나 잘 먹었는지??? ㅋㅋㅋ 사진도 없다!!! 대부분 흔적을 남겼는데 ~~~~

멀 먹었지????~~~~

 

이제 슬슬 시내구경!!!!

 

 

 

 

 

 

 

내일의 빡우(Pak Ou) 동굴과 꽝시(Kuang Si) 폭포 투어도 신청하고 ...... 160,000kip/1인 = 20USD(점심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