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이란다!! [붉은 닭의 해??]
새해에는 참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새해를 시작하며, 살짝 몇 가지의 결심도 해보는데 .......
넘 성급하지 말자! / 잘 소통하자! / 넘 원망하지 말자! ㅋㅋㅋ
머 ~~ 늘 같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들의 한 매듭을 짓고!!!
새로운 마음으로 ~~~~
새해, 경제적으로는 더 어려울 것 같다.
내 일은 이미 버렸고~~~ 노가다의 수입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것도 일이 없으면 계속 놀아야 하고 ~~~ ㅠ ㅠ
이제는 온전히 마눌의 수입으로만 살아가야 한다.
옆 의원의 박원장이 이사를 갔다, 이제 나원장만 남았는데 ~~~~
마늘의 수입도 절반으로 줄 것 같다. 최악의 경우에는 1/3 수준??
결국 장약사도 내보냈으니, 나라도 나가서 마눌을 도와야 한다.
시간도 돈도 없는 노년기를 맞이해야 하는 감???
ㅋㅋㅋ 그러게 젊었을 때 넘 마니 놀았나???
나원장만 남아서, ~~ 인테리어를 새로 하는 것도 아닌것 같은디 ~~~
년초부터 10일간 휴가다!! ~~~ 그러면 우리도 개점 휴업 상태!!
그래도 10일 동안 문닫기는 좀 그렇고 ~~~~ 한 1주일만???
그래서 사량도엘 다녀 올 수 있었다!!
1월 2일(월) 아침!! 늦잠 자고 ~~~ 아점 먹고, 11시 쯤 집을 나섰다.
정말 오랜만에 삼천포에 들렀다.
그간 시장도 많이 변했구나 ~~~~
새벽 시간이 아니니, 판장이 썰렁하다!!!
원양어선이 들어오는 곳도 마찬가지 ~~~
시간이 아닌가 보다 ㅠ ㅠ 볼거리가 없넴!!!
시장도 어찌 썰렁한 느낌!! ~~~ 좌판의 판매대가 비었다!!
콜레라(?)도 돌았고 ~~~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이고 ~~~
어딜봐도 어려움이 가득하다. 잘 극복해야 하는데 ~~~~
그래도 대구와 물매기는 나오는지??
다른 생선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 여기에서도 보는 듯!!!
시장 죄판의 커피도 변했다!!
믹스커피 자판기가 아니라, 이제는 원두 자판기인가보다!! ㅋㅋㅋ
어떤 맛일지 시도해보려 했는데 ~~~ 이미 집에서 가져간 커피가 손에 있어서리 ㅠ ㅠ
많이 변한 삼천포 어시장을 살짝 둘러보고 ~~~ 사량도 집으로 !!!
용암포에서 막배로 25분??!! 내지항에 내렸습니다.
돈지쪽으로 멀리 돌아 집으로 향하니 벌써 해가 집니다.
새로 놓인 다리를 건너서 집으로 !!!
또 얼마만에 와보는 집인가?? 지난 여름에 와보고 ......
사람이 살면서, 가꾸어야 하는데 ......
집이 많이 상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오일 스테인도 함 칠해야 할 것 같고 ~~~
무엇보다도 데크를 다시 해야 할 터인디 ㅠ ㅠ 언제쯤 가능할까??
겨울 볼락이라도 나올까? 낚시에 도전해보았지만 ~~ ㅠ ㅠ
바다가 넘 차가웠습니다.
복어 한마리도 안보였습니다.
그럼 걍 먹고 자고 ~~~ 맥주 마시고 ~~~ ㅋ ㅋ
밤마다 불장난 하고 ~~~ 장작 구하러 다니고 ~~~
내꿈은 언제 이루어지려나???
아랫집 사람은 한 100평 정도되는 땅을 우리에게 팔고 싶은가 본데 .....
아주 싸게 팔면 사고 ~~~~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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