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약 150만 ?
스칸디나비아에서는 가장 큰 도시, 많은 인구의 도시입니다.
역시 시내는 관광객들로 봅볐지요.
여행 비수기의 시작 쯤 !
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
역시 관광의 시작은 코펜하겐 '시청사' 앞에서부터 .......
더 추워지기 전에 .....
아이들이 이렇게 소풍을 나온다 합니다.
[ 왕궁 ]
시청 앞에서 시작되는 보행전용도로를 따라 .....
세계에서 가장 긴 쇼핑가 ...... 유명 상표의 상점들 .... 싸지는 않았지요.
니콜라스 교회, 삼위일체 교회, 원형 탑, 어시장, 압살롬 동상 등 .....
[ 코펜하겐이 시작되었다는 과거의 어시장 !!
튼튼한 아주머니가 그 자리를 아직도 지키고 ...... ]
아침을 든든히 먹었는데도 1시가 되니 어김없이 배가 고파집니다.
오늘은 39Dkr하는 뷔페를 먹기로 하고 그 음식점을 열심히 찾았습니다.
역시 가격이 싸서 그런지 음식점이 초만원입니다. 음식은 별로였지만 가격이 싼 것으로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밥을 먹었는지 모르게 배불리 먹고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아직도 많은 인파 속에서 조금 헤매다가 운하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코펜하겐의 운하를 따라 시가지 전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요금은 어른이 50Dkr, 우리는 170Dkr에 표를 끊어 배를 타고 시내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여름의 피크시즌에는 곳곳에서 내릴 수 있는데, 지금은 그냥 쭉 들러보는 가이드 투어입니다.
약 1시간에 걸쳐 코펜하겐 시내를 다 돌아볼 수 있었고, 탄 곳에서 다시 내렸습니다.
[운하보트 투어]
멀리보이는 [인어아가씨]
날씨고 좋고 .....
아름다운 도시 ... 과거의 흔적들이 아직도 건강하게 보존되어 있는 도시 ......
여행 안내소에 가서 내일 가야하는 베를린의 차편을 알아보았더니 1인당 약 550Dkr(70유로)나 합니다.
4명이면 280유로, 우리는 렌트카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Hertz에서는 Drop Fee만 3100Dkr이라 합니다.
Europcar에서는 Drop Fee 포함 5250Dkr, Budget에서는 4100Dkr, 우리는 Budget에서 차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4100Dkr(약 550유로)이면 7일간 사용할 비용입니다.
차를 빌리면 덴마크 한두 곳을 더 둘러보고 독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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